'갓쉰동' 연개소문은 노비였다?!
조회수 2018. 8. 10. 18:00 수정
천일야사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연개소문은 청년 시절
'갓쉰동'이라는 이름으로
남의 집에서 노비로 살았었다.
갓쉰동은 노비임에도 불구하고
책을 손에서 놓지 않았고
영리했으며 힘도 셌다.
주인집 딸 유영희는
이런 갓쉰동의 비범함을
보고 마음에 두었지만
갓쉰동은 신분의 한계로
마음을 표현할 수 없었다.
갓쉰동은 자신의 부모를
궁금해했지만
자신이 편지와 함께
버려졌다는 사실만
알게 되었다.
어느 날 연개소문 집안의
하인이었던 자가 찾아와
진실을 얘기해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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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연개소문은 재상의 아들이었다.
일곱 살 때 원인 모를 병에 걸렸고
유명한 고승은 아이를 버려야
살 수 있다고 말해 버려진 것이다.
출생의 비밀을 알고
방황하게 된 연개소문은
유영희에게 몹쓸 짓을 하려다가
죄책감에 집을 떠나게 된다.
아가씨가 위험하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돌아온 갓쉰동은
분노에 휩싸여 살인을 저지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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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희는 갓쉰동이 잡힐 것을
우려하여 멀리 떠나보냈다.
집을 떠나게 된 연개소문은
수나라로 가서 정세를 살폈고
고구려로 다시 돌아와서
아버지의 직위를 세습한다.
연개소문과 유영희의 사랑은 어떻게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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