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애 류성룡을 숲에서 낳았던 이유는?!
조회수 2018. 7. 13. 18:00 수정
천일야사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조선 중종 재위 시절,
한 여인이 급하게
숲 속으로 들어가
아이를 낳았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
그로부터 얼마 전
한 여인이 관아 앞에서
구휼미를 풀어
백성들을 구제하라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었다.
그 여인은 훗날
류성룡의 어머니가 되는
김소강이었다.
결국 김소강은
옥에 갇히게 된다.
여인에게 많은 제약이 있던
조선에서 김소강의
나라를 위한 의협심은
그녀를 힘들게만 했다.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이런 현실에 화가 난
김소강 앞에 한 스님이
아들을 낳아 뜻을
이루라고 말해준다.
김소강은 노력 끝에
임신을 하게 된다.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김소강은 아들을 낳기 위해
황토물을 마시고
용 태몽을 꾼 언니의
속옷을 받아왔다.
출산을 며칠 앞두고
좋은 기운이 흐르는
친정댁에서 아이를
낳으려 했지만
아버지가 내쫓았다.
이에 김소강은
포기하지 않고
마을의 숲 속에서
출산을 한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류성룡은 백성을 위하는
훌륭한 재상이 되었다.
↓아래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