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 정약용과 흉가의 비밀
때는 조선시대, 강원도의 한 마을에
귀신이 나오는 흉가가 있다는 소문이 도는데...
소문을 확인하러 들어간 사내는
귀신을 보고 놀라 도망친다.
과연 무슨 사연일까?
정조는 이 이야기를 듣고 분노하지만
신하들은 그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정조는 고심 끝에 적임자를 떠올리는데,
흉가의 저주를 해결하기 위해
정조가 선택한 이는
그의 심복이자 암행어사인
다산 정약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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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를 위해 스님으로 번복한 정약용!
흉가의 주인인 구 대감에게
사건의 자초지종을 묻는데,
하지만 구 대감도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정약용은 저잣거리에서
구 대감댁에 대해 조사를 하다가
흉가가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이 대감댁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사건이 점점 미궁으로 빠져가는 이때,
구 대감과 이 대감이 사돈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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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의 신분을 밝히고
본격적으로 수사하는 정약용!
구 대감의 집에서 의문의 책을 발견한다.
한편, 이 대감은 여종을 입단속 시킨다.
과연 어떤 비밀을 숨기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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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감댁에 다시 나타난 귀신!
그런데 구 대감은
'내 손에 또다시 죽어야지 정신 차리겠느냐'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데!
사실 정약용이 꾸며낸 가짜 귀신이었는데,
왜 구 대감은 또 죽인다는 말을 했을까?
구 대감댁에서 발견한 책은
바로 구 대감의 부인이 쓴 일기였는데,
정약용은 이를 보고 진실을 알게 되었고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
가짜 귀신 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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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구 대감의 누이이자 이 대감의 조카며느리인
구 여인은 갑작스럽게 남편을 떠나보냈다.
그런데 이 대감댁의 여종이
구 여인과 남종의 사이를 의심하여
이 대감에게 밀고를 한다.
이를 들은 구 대감과 이 대감은
구 여인을 잔인하게 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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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대감과 이 대감의 가족은
죽음으로써 죗값을 치렀고
이로써 흉가의 저주도 사라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