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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온달의 반.전.매.력?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의 못다한 이야기

조회수 2017. 10. 24. 16: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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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사와 함께 보고 듣는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오늘 여러분을 찾아온 천일야사

이야기는 바로바로 모두가 다 

알고있는 두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바로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

많은 분들이 바보 온달과 평강 공주의

이야기가 동화 속의 이야기라고만 

생각하시겠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답니다^^

590년 고구려

평원왕은 자신의 딸, 평강공주를

아주 많이 아꼈다.


평강공주가 혼인을 어서 하기 바랬던 평원왕.

그런데 공주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걸까?

남자들의 몸을 살피는 평강공주?

부마 자리를 쉽게 고를 수 없다며

깐깐하고 또 깐깐하게 부마 후보들을

괴롭(?)히는 평강공주.


그녀는 왜 그러는 것일까?


↓ ↓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평강공주는 아버지 평원왕에게 

어릴 때 들었던 바보 온달 이야기를 하며

혼사를 미루려고 했다.

당시 고구려는 왕족과 귀족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연애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평강공주는 이를 무척 부러워했다.

그렇게 아무도 몰래 궁녀와

궁 밖을 나가기도 했는데.......

평강공주의 아버지 평원왕은

평강공주의 이런 일탈을 꿈에도 몰랐다.

우연히 나타난 온달 덕분에

위기를 넘긴 평강공주

한편 평원왕은 이제 진짜

평강공주를 시집 보내기로 

굳게 결심했다.



강제 혼인에 반발해 가출을 감행한 평강공주.

평강공주는 온달이 있는 집으로 간다.


↓ ↓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그렇게 온달의 집에서 살게된

평강공주는 온달의 순수한 마음에

반하게 되고, 혼인까지 하게 된다.

이 일로 평원왕과 평강공주의

부녀지간 인연은 끊어진다.


한달 후 온달의 생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나가기 시작했고.

하지만 이내 주변 사람들에게

안 좋은 소문이 퍼져나가기 시작하는데...

평강공주가 다른 사내와 사통하고 있다는

믿지 못할 소문까지 퍼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1년 후

평원왕은 사냥대회에서 아주 우수한

실력을 보여준 자를 만나게 된다.

놀랍게도 그는 바로 

평강공주와 혼인을 한 바보 온달이었다.


↓ ↓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평강공주는 알고보니 온달을 

훌륭한 장군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평원왕의 신뢰까지 얻은

온달은 실제로 아주 훌륭한 장군이 되었다.

그러나 끝내 한강 유역의 땅은

다시 찾지못하고 전사하게 되었는데...


↓ ↓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는

후대에도 오랫동안 전해지고 있다.

실제로 온달은

동화에만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라

삼국사기에 기록된 사람 중 하나이다.

온달이 지능이 모자라다는 이야기는

기록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다만 그가 바보라고 불렸던 것은

우리가 아는 바보의 의미와는 다르게

자신의 이득을 챙기지 않고 매우

순수했던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고구려와 신라의 가장 격렬한 전투가

이루어졌던 단양에는 온달 산성이라는

유적이 있다.


그 곳이 신라의 땅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온달산성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유는

평강공주와 온달의 사랑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서가 아닐까?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

천.일.야.사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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