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건강] 먹고 싶은 음식 먹으면서 다이어트 & 장 건강 챙기는 법

조회수 2020. 12. 5.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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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살리는 '장 살림' 프로젝트

오늘은 미생물 먹여 살리는

'장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볼게요 :D

혹시,

미생물이 장의 점막을 갉아먹는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대장 속에 미생물의 먹이가 없으면

먹이와 성분이 비슷한 장 점막을 갉아먹는다고 합니다

미생물이 장 점막을 계속 갉아먹다 보면

촘촘했던 점막에 틈이 생기고, 독소가 새어나가고

다양한 염증 반응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더 심각한 것은, 미생물이 굶주리게 되면

문제를 일으키는 유해균의 수가 증가한다는 것인데요

미생물이 장벽을 갉아먹어 벌어진 틈새로

산소가 유입하는데요

유입된 산소로 인해

산소를 좋아하는 유해균들이

더 활발하게 증식한다고 합니다

그. 렇. 다. 면.

우리 장 속 미생물이 굶고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기 때문인데요

빵, 떡, 흰쌀밥 같은 정제된 탄수화물,

패스트푸드, 가공식품 것들은 사실상

소장에서 흡수가 끝나버려 미생물이 먹을 것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생물이 굶지 않도록

'알맞은 먹이'를 준다면 다이어트는 물론,

장 트러블, 혈관 건강, 면역까지 개선된다고 해요 :D

### 체중은 빠지고 허리둘레는 줄었다? ###

## 영상으로 보기 ##

출처: 체중은 0.9cm↓, 허리둘레는 6.2cm↓?! 내장지방만 쏙! 빠진 송미선 체험자

굶주린 미생물을 다스릴 '이것'

오늘의 솔루션인 '이것'만 있으면

일반식을 먹어도 살이 빠진다!?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까지 다스려주는 '이것'!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바로 착한 탄수화물

맥(MAC)인데요

맥(MAC)은 미생물의 먹이를 뜻하는 말로,

천천히 소화되는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합니다

흰밥, 면, 빵처럼 정제된 탄수화물과 달리

'착한 탄수화물'은 소화 흡수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대장까지 내려가 장내 미생물의 먹이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_+

MAC 식단에는

통곡물, 해조류, 뿌리 식품, 녹색 채소,

껍질째 먹는 과일 등이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MAC 식단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찬 콩밥인데요!!

착한 탄수화물인

소화가 천천히 되는 만큼 대장까지 내려가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때, 중요한 점은

콩밥을 차갑게먹는 것인데요

콩밥을 차갑게 먹으면

랜 시간 장에 머무는 저항성 전분으로 변화되어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콩밥 만드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D


재료는 쌀 600g, 콩 300g, 물 1L

준비해 주세요!

(6인분 기준)

STEP 1.

쌀 600g을 밥솥에 넣습니다

STEP 2.

콩 300g을 8시간 정도 불린 후 넣습니다

(쌀과 콩의 비율은 2:1 이 정도면 됩니다)

STEP 3.

준비한 물 1L를 붓습니다

STEP 4.

완성된 밥을 살짝 김만 식힌 후

보관 용기에 밥을 담습니다

STEP 5.

냉장고에 12시간 정도 넣어둡니다

*콩밥은 냉동을 하면 콩밥 속 전분이 그대로 얼어버려

저항성 전분이 만들어지기 어려워요!

냉장고에 넣는 것이 뽀인트!!

### 장 건강 해결사! 찬 콩밥 만들기 ###

## 영상으로 보기 ##

출처: 맥(MAC) 식단으로 장 건강 향상! 쫄깃한 찬 콩밥 만드는 꿀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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