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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머릿속 시한폭탄, 막히거나 터지거나?

조회수 2017. 11. 13. 09: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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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와 함께 찾는 건강 비법
오늘 몸신에서 다룰 주제는
한 순간에 찾아오는 무서운 병이죠.

머릿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리는
"뇌졸중" 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뇌졸중이란 무엇인가
뇌졸중은 뇌에 문제가 생겨
뇌 기능이 정지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 뇌졸중은 뇌경색과 뇌출혈

나누어져서 설명할 수 있는데요.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서

혈액순환이 불가한 것을 말하고

뇌출혈은 말 그대로 뇌혈관이 터져

출혈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뇌졸중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인가?
이 뇌졸중이 사망률이 높은 이유는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증상이 나타나서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질환에 비해
사망률이 훨씬 높게 나오는 것입니다.
이번 몸신에서는 국내 뇌졸중계의
권위자이신 김종성 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What is 뇌경색?

뇌 CT 사진을 보시면 알 수 있듯이

오른쪽에 까맣게 보이는 부분

현재 혈관이 막혀 뇌가 손상된

모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뇌경색의 경우는

아주 긴 카테터라는 기구를 혈관 안으로

넣어서 시술을 합니다.


☆↓↓ 영상으로 자세히 확인 ↓↓ ☆


What is 뇌출혈?
뇌출혈은 뇌혈관 중에서도
주로 작은 혈관이 터져 출혈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CT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뇌출혈의 경우는 하얗게 보이는 곳이
출혈이 생긴 부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뇌졸중의 증상과
뇌졸중 증상이 나타났을 때의 응급 조치 방법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아래 영상은 부위별 손상이 일어났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을 정리해놓은 것인데요.

그렇다면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응급 조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대답은 놀라웠습니다.
해답은 아무것도 안 하는 것!

무언갈 할 것이 아니라 무조건적으로
병원에 1분이라도 빨리 도착하는 것이
우선책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119와 응급실이
다 연결이 되어 있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신고를 해서 병원으로 119를 통해 올 때부터
병원에서는 미리 뇌졸중 환자를 대비하여
치료할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종성 교수님이 들고온 실제 사례만
보아도 그 사실을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비슷한 위치와 비슷한 크기의 뇌졸중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두 환자는 병원에 도착한 시간의
차이 때문에 누구는 걸어서 퇴원을 하고
누구는 휠체어를 타고 다니게 되었습니다.

뇌졸중 완치의 골든타임은

흔히들 3시간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모든 치료 시간을 다

 포함해서 말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검사 받고 치료하는 모든 과정을 고려하면

1시간 이내로 무조건 병원에 빨리 가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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