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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부동의 필수 쇼핑템 1위 '휴족 시리즈', 그동안 몰랐던 사실

휴족○○, 맨날 같은 것만 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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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물건이 많은 일본에서 뭘 사 오면 좋을지 모르는 사람이라도, 국내에서 써본 경험으로 익히 알고 있는 제품이 있다.

바로 발에 붙이는 쿨링 시트, 휴족○○ 시리즈.

쉴 휴(休), 발 족(足). 얼마나 좋은 이름인지?


공항 가기 전 사는 물건 1순위인 것은 물론, 여행지에서 힘들게 보낸 하루를 마무리하며 또 다음날을 기대하며 붙이고 잠드는 여행자의 필수템이다.


그런데 이 휴족 시리즈가 생각보다 여러 종류다. 일본 여행 철을 맞아 가족과 친구 간에 부탁하며 생기는 오해를 줄여 효과적인 선물 교류를 돕고, 여행자의 필요에 맞게 정리하고자 했다.

휴족시간 일반형

휴족 시리즈 하면 생각나는 가장 일반적이고 대표적인 제품이다.

누군가 별 설명 없이 휴족시간을 사 오라고 하면 이걸 사면 된다.

종아리 또는 발바닥에 붙이면 쿨링 효과가 있다.


접착력이 아주 강하지는 않아서 붙인 뒤 움직임이 큰 활동을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발과 함께 나머지 몸도 쉬게 하는 것이 좋다.


붙이고 자면 일어난 뒤 이불 속 어딘가에 혼자 떨어져 있는 시트를 발견할 수도 있다.


휴족시간 지압형

지압형은 발바닥 전용으로 나왔다고 쓰여 있다.  다른 신체 부위에는 붙여봤자 지압 효과를 볼 수 없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겠지만 종아리에 붙이는 것도 괜찮다.

꽤 공격적으로 솟아 있는 돌기들이 혈액 순환을 돕는다.


발바닥에 붙이고 걸어 다니면 효과가 더 좋을 거 같지만, 피부에 무리한 자극이 가는 행동이므로 절대 하지 말자.


그렇다면 어떻게 지압 효과를 볼 수 있을까? (※ 혐짤 주의)

앉은 자세로 붙이고 있다 5분 뒤에 떼었는데도 발바닥에 자국이 난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쿨링+지압이라는 2가지 효과 때문에 일반형보다 지압형을 선호하는 이도 있겠지만, 아닌 이도 있을 것이다.

일본어를 읽지 못한다면 둘을 비교했을 때 금방 차이를 느끼기 어려울 수 있다.


제품명으로 보이는 '休足時間(휴족시간)'이라는 글자가 똑같이 적혀 있고, 패키지 디자인도 거의 비슷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돈키호테처럼 물건을 산더미로 쌓아두고 파는 곳에 가면 더욱 구분이 힘들 수 있으니 구매 및 대리 구매에 주의가 필요하다.


휴족휴면

왠지 휴족시간을 따라 했다고 생각하고 지나칠 수 있겠지만, 오히려 이 제품을 더 선호하는 이들도 있다.


휴족시간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하룻밤만 쓰고 버리는 거라, 값싼 제품을 자주 쓰는 게 낫다는 판단이다.

휴족시간과 비슷해 보이지만 나란히 놓고 비교하면 모양부터 다르다.

휴족시간은 상대적으로 넓적하고, 휴족휴면은 좁고 길다.


향에도 차이가 있는데 휴족시간은 박하 향, 휴족휴면은 자몽향 이 강하다.


접착력은 비슷비슷하다.


아시리라 수액패드

앞서 소개한 3가지 쿨링 시트와 사용하는 개념이 좀 다르다.


몸에 쌓인 불필요한 수분이 시트에 흡수돼 발의 부기가 빠져 시원해진다는, 다소 신기한 원리다.

왼쪽 설명처럼 접착 시트에 수액 파우더를 고정해 발에 붙이면 된다.


수액 파우더는 라벤더, 쑥, 자몽, 고추, 생강, 장미 등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자기 전 붙이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미지의 사용 후처럼 시트가 더럽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게 진짜 수분인지 또 다른 무엇인지 확인하기는 어렵겠지만, 개운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극적인 장치인 것만은 확실할 것이다.


보기보다 선택권이 많은 휴족 시리즈.


늘 알고 있던 제품만이 아니라 필요에 맞는 제품을 구매해보면서 일본 드럭스토어의 세계를 알아가는 새로운 즐거움을 맛보는 건 어떨까.


리틀스타 마트 전문 에디터 유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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