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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스타

치아 건강을 해치는 잘못된 습관 4가지

일상생활에서 흔히 범하기 쉬운 잘못된 치아 관리법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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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는 첫인상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한 결혼정보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상대방의 첫인상에 가장 중요한 부분은 어디인가?’라는 질문에 남성과 여성의 절반이 ‘고르고 하얀 이’를 꼽았다고 할 정도입니다.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선 스케일링 등 치과에 주기적으로 방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양치질과 같은 평소 습관을 고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하얀 치아를 누렇게 만들 수도 있는 잘못된 습관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구강청결제, 자주 사용할수록 좋다? 

치아 건강에 있어 침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침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미네랄과 효소들은 치아 주변의 산성도(pH)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침은 치아의 에나멜을 보호해주고, 외부 성분들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도 하죠. 하지만 가글을 너무 자주 사용하면, 가글의 알코올 성분이 침 분비를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가글과 같은 구강청결제는 하루 한번, 1분 이내로 입안을 골고루 헹궈주는 방식으로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가글 속의 화학성분이 음식물과 함께 흡수될 수 있으니, 가글 후 30분 정도는 음식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양치, 세게할수록 좋다? 

양치질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치아 건강에 좋을 수도, 오히려 나쁠 수도 있습니다. 양치질을 너무 세게 하면 치아 표면 에나멜층이 벗겨져 치아 표면이 손상되고, 이로 인해 착색이 되기 쉽습니다.


양치질도 습관이기 때문에 닦던 부분만 닦게 되는 경우가 많죠. 양치를 할 때는 의식적으로 치아 전체를 골고루 부드러운 힘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양치만 잘 하면 된다? 

건강한 치아를 위한 양치의 마지막 단계는 입안을 잘 헹구는 것입니다. 양치 후 입을 헹구는 것을 상대적으로 등한시하기 쉬운데, 치약의 거품을 내는 성분인 계면활성제를 제대로 씻어내지 않을 경우 점만 건조를 유발해 치아 손상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양치질 이후엔 7~8번 정도 깨끗한 물로 충분히 입을 헹궈 치약 성분이 남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4. 과일과 치아 건강은 상관없다? 

과일 역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치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귤이나 사과 등의 과일은 치아에 안전하다고 생각해 섭취 후 양치를 지나치는 경우도 있지 않으셨나요?  


하지만 과일의 당도와 산성도는 치아 에나멜을 손상시킬 수 있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실제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탄산음료나 술보다 사과가 치아의 상아질을 손상시킬 위험이 3.7배나 높다고 합니다. 

치약 성분이 에나멜 층을 보호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과일 섭취 전 양치를 하고, 섭취 후에도 되도록이면 물로 깨끗이 입을 헹구거나 양치를 해주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 Study shows acidic food and drink can damage teeth. (2011). Kings College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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