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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에 독소가 차고 있을 때 신체가 보내는 신호들

체내 면역 컨트롤타워 신장이 보내는 위험신호에 대해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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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의 무게는 전체 체중의 약 0.4%에 지나지 않지만 노폐물 및 독소 제거, 수분 재흡수 등 생명 유지에 중요한 생리적 기능을 하는 기관입니다.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의 20~25%가 신장으로 공급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한국인의 신장은 그리 건강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2016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대한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황원민 교수는 2015년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증가율이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에 버금갈 정도라고 해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우리 몸의 해독을 담당하는 신장에 독소가 차면 어떤 증상이 생기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소변의 변화

노폐물을 배출하는 소변은 신장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 중 하나로 신장 기능 이상 체크를 위해 소변의 색상이나 소변 빈도를 유심히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성인의 소변 빈도는 일/6회 정도, 색상은 밝은 노란색일 때 정상으로 간주합니다. 소변 빈도가 너무 적거나 많을 경우, 또는 소변 색상이 평소보다 진할 경우 검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2. 발, 발목이 자주 부을 때

발 주변이 붓는 증상은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져 독소가 남아있을 때 나타나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질 경우 나트륨 또는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심장에서 가장 먼 부분인 발이나 발목 부분에 쌓이면서 부어오를 수 있습니다.

3. 피로가 잘 가시지 않을 때

신장의 여과 기능이 장기간 저하되면 독소는 신장을 넘어 몸 전체로 퍼지게 됩니다. 이러한 독소들은 체내 전반적인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회복력 또한 더디게 만들어 항시 몸이 피로를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4. 피부가 자주 붉어질 때 (피부 발진)

피부 케어 제품을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피부가 자주 붉게 변한다면 신장 기능 저하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체내 독소가 쌓이면 피부 안쪽에서 염증이 발생해 피부 발진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잦은 근육 경련

근육 운동 후 찾아오는 가벼운 경련이라면 자연스러운 현상일 수 있지만, 평소 근육통이나 경련이 잦다면 체내 독소 과다로 인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근육은 체내 전해질의 밸런스가 맞을때 정상적인 운동이 가능합니다.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체내 독소 비율이 높아지면 전해질의 비율이 낮아져 근육 경련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의 모든 대사 활동은 부산물로 활성산소와 같은 독소를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독소들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 바로 신장입니다. 신장 건강이 몸 전체의 건강과 직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오늘부터라도 신장이 보내는 신호에 조금 더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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