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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스타

자외선에 손상되기 쉬운 눈을 보호해주는 음식

한여름 자외선으로 손상될 수 있는 눈을 보호해주는 음식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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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자외선이 피부 뿐만 아니라 눈에도 좋지 않다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신가요? 한 여름 햇빛에 특히 많은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짧아 에너지가 매우 강해 눈 속 단백질을 변형시켜 백내장이나 황반변성과 같은 다양한 시각 질환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여름에 눈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오늘 리틀스타는 한여름 피부만큼이나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눈을 보호해주는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토마토

토마토의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 중 하나인 리코펜은 천연 자외선 차단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리코펜의 자외선 차단 효과는 자외선에 특히 취약한 망막을 보호해주고, 시각세포의 노화를 늦춰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2. 계란 노른자

안구 표면에는 눈을 보호해주기 위한 일종의 보호막이 있는데 이를 황반(macula)이라고 합니다. 황반의 주 성분인 루테인과 제아잔틴은 특히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청색광을 흡수해 눈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위 두 성분은 계란 노른자에서 얻는 것이 효율적인데, 그이유는 계란 노른자에 있는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채소에 비해 함유량은 적지만 체내 흡수율은 더 높기 때문입니다.

3. 연어

풍부한 오메가 3 함유로 유명한 연어 역시 시력을 보호해주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는 눈의 망막 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중 하나로 자외선에 노출로 인해 약해지기 쉬운 망막의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습니다.

4. 당근

야맹증 예방으로 유명한 당근 역시 시력 보호를 위해 추천할 만한 음식입니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안구의 표면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안구 건조증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중간 크기 당근은 성인 1일 비타민 A 권장 섭취량의 두 배나 함유하고 있을 정도죠.

5. 콩

콩에는 눈의 건강 유지에 필요한 안토시아닌과 아연이 풍부합니다. 안토시아닌은 망막 세포의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시켜, 자외선으로 인해 파괴될 수 있는 시력세포를 복구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콩에 풍부한 아연은 안구를 보호해주는 비타민 A의 캐리어(carrier)역할을 합니다.

현대인은 다양한 미세물질 및 시각 매체(특히 핸드폰의 청색광) 등 눈에 큰 부담을 주는 다양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눈은 한 번 나빠지면 돌이키기 매우 어려운 신체 기관이므로, 평소에 눈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리틀스타 건강전문 에디터 김도현 

(University of New South Wales, 생리학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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