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vs마이웨이' tvN 어워즈 남자 턱시도 총결산
"남자의 레드카펫은
턱시도 아니겠습니까!"
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tvN10 어워즈!
10주년 기념식인 만큼 TV에서만 보았던
영광의 주역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그 중 오버맨의 눈길을 사로잡은
남자들의 턱시도 패션!
남자도 반하게 한 남자 셀럽들의
턱시도룩을 훑어 볼까요?
#1. 숄칼라, 보타이, 성공적?
차승원, 유해진, 이성민, 임시완 등
레드카펫 위 셀럽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턱시도는
가장 기본적인 보타이+숄 칼라 자켓 조합.
윙 칼라 셔츠에 보타이, 라펠에 들어간 숄 디테일
역사깊은 턱시도의 기본 스타일인 만큼
포멀면서도 익숙한 느낌의 룩이죠?
#2. 당신의 센스가 필요합니다, 콤비룩
에릭, 권혁수, 정상훈은
재킷과 팬츠의 컬러가 다른 콤비룩을 선보였어요.
세퍼레이트룩 이라고도 불리는 콤비룩은
위 아래의 컬러가 같은 룩 보다
캐주얼하고 센스있는 느낌을 표현하기 좋아요.
하지만 잘못 매치하면
촌스럽거나, 하체가 짧아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수준급 센스가 필요한 스타일링이기도 합니다.
#3. 평범함은 거부한다, 마이웨이룩
'레드카펫=턱시도'는 TPO에 맞는 룩일지도,
한편으로는 패션에 대한 편견일 수도 있죠?
그래서 몇몇 셀럽은 평소 자신의 이미지와 맞는
독특한 스타일링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김광규는 위트넘치는 패턴 재킷,
이서진은 귀공자 이미지의 더블브레스트 재킷으로
본인의 색깔에 맞는 룩을 선보였습니다.
그 중 단연 돋보였던 스타는 바로 이.동.휘
옐로우컬러 파이핑 디테일이 돋보이는
그린 컬러 재킷을 착용해
평소 빈티지하고 유니크한 본인의 패션세계를
레드카펫 룩에도 연출했습니다.
역시 신세대 패셔니스타다운 스타일링이죠!
글=오버맨(셀럽스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