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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동물원" 육성재vs성훈, 상남자들의 '으르렁' 룩

조회수 2016. 11. 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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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들의 애니멀룩이 궁금하다면?
"상남자들의 으르렁 파티"
출처: 스포츠조선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910에서는 패션 브랜드 겐조와 H&M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론칭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두 브랜드의 패션 세계를 조화롭게 접목시킨 이번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은 70~80년대 감성을 재해석한 화려한 프린트, 리본과 프릴 디테일, 도회적인 스포티 실루엣의 의상들로 꾸려졌다죠! 

브랜드의 특색을 가장 크게 알리는 자리인 답게, 배우 이기우, 성훈, 육성재, 최태준 등 평소 훈훈한 남친룩을 선보이던 스타들은 가장 화려하고 컬러풀한 애니멀 프린팅의 아이템들을 선보이며 상남자로 거듭나며 여심을 강탈했습니다.... 그들의 야성적이고 관능적인 매력, 살펴볼까요?

출처: 스포츠조선
"뭘 입어도 잘생겼꾼"

언밸런스 애니멀룩, 최태준

최태준은 이날 양쪽 각 절반씩 패턴이 다른 독특한 디자인의 스웨트 셔츠를 선보이며 유니크한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한쪽은 2016 트렌드 컬러 세리니티와 로즈쿼츠가 지브라 패턴으로 사랑스럽게 어우러졌고 한쪽은 블루 그린 등 정글틱한 색감이 오묘한 무드를 자아내네요! 화려한 패턴의 상의 아이템을 택한 만큼, 팬츠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블랙 팬츠를 매치해 룩의 가감을 조절하는 센.수 

출처: 스포츠조선
다음 주자는 바로

애니멀 머플러 포인트, 성훈

이날 성훈은 짙은 그레이 컬러의 야상 재킷과 데님 진 등 충분히 일상 속에서 입을 법한 아이템으로 패션을 꾸리며 훈훈함을 자아냈어요. 이런 일상 아이템은 보온성과 활동성은 뛰어나지만, 자칫 심심하고 단조로운 룩이 될 수 있는데 성훈은 여기에 강렬한 레드 오렌지 컬러의 지브라 패턴 머플러를 더해 활력을 주는 패션 포인트를 살려냈네요! 

"남친에게 한번 입혀본다"
출처: 스포츠조선

상남자의 삼단 배색, 이기우

이기우는 갈끔한 디자인의 스웨트 셔츠에 화려한 패턴이 조합된 블루종 재킷을 더해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해보이는 스타일을 연출했습니다. 겨울이라고 마냥 무채색만을 고집할 필요가 있을까요~ 레드와 핑크 그리고 블루 컬러의 지브라 패턴이 삼단으로 배색된 이기우의 재킷은 한 겨울도 마치 정글 속 어딘가에 있는 듯 뜨겁고 강렬한 느낌을 전합니다. 

"멋쪄"
출처: 스포츠조선

패션의 완성은 얼굴, 육성재

지브라와 컬러 패턴의 조합은 자칫하면 촌스럽거나 과하게 화려한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에서 선보인 아이템들은 유니크하면서도 조화롭게 패턴과 컬러가 어우러졌죠. 그러나 이날 참석한 스타들 중 육성재는 홀로 그린 원컬러를 활용한 지브라 패턴 퍼 재킷을 매치했는데요~ 깔끔한 블랙 상의, 팬츠와 함께 과하지 않게 스타일링 한 흔적이 엿보였지만 오히려 그 점이 스타일을 더욱 심심하게 만들었다는...

"육성재면 OK"
글=서울온여자(셀럽스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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