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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소환한 게 너냐?" 라는 느낌으로 소파 틈새에서 등장하는 고양이

조회수 2021. 5. 7. 15: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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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우리 인간과 크게 다른 점을 꼽으라면, 어느 누구의 도움 없이 혼자서 사냥하며 살아가도 가능하도록 발달된 엄청나게 뛰어난 신체 능력과 오감, 그리고 습성일 것입니다.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처럼 과거 혹은 미래 세계에 머물다가, 


“날 소환한 게 너냐?” 라는 느낌으로 


스멀스멀 움직이기 시작하는 소파 틈새 사이에서 흐물흐물하게 등장하는 동영상 속 이 고양이. 

출처: RM Videos
출처: RM Videos
출처: RM Videos
출처: RM Videos
출처: RM Videos
출처: RM Videos

고양이 액체설을 주장하는 과학자가 나왔을 만큼 고양이는 몸이 상당히 유연합니다. 30개의 척추뼈는 몸을 더 쉽게 구부릴 수 있게 하며, 움직임에 영향을 주지 않는 퇴화된 쇄골과 좁은 가슴은 거의 액체 수준의 유연성을 가능하게 하죠. 


쾌적한 은신처로써 고양이는 이곳을 이용하겠지만, 그 등장 방법이 타임 워프 터널을 뚫고 온 듯합니다.

edited by 캣랩 권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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