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가 자꾸 말 걸어서 성질난 고양이

조회수 2019. 5. 30. 12:1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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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어느 집 베란다에서 고양이와 까마귀가 대화 중입니다. 까마귀가 “까악”하고 우렁차게 울면, 고양이가 떨떠름한 표정으로 “꺅”하고 대답합니다. 이것은 무려 여러 번 반복되는데요. 


도대체 이 둘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고 것일까요. 이 영상을 본 해외의 반응은 이렇습니다. 

  • 까마귀 : “안녕” 
  • 까마귀 : “안녕” 
  • 고양이 : (마지못해) “안녕”
  • 까마귀 : “안녕” 
  • 고양이: (마지못해) “안녀~~~~~~~~엉” 
  • 까마귀 : “안녕” 
  • 고양이 : “안녕” 
  • 까마귀 : “안녕” 
  • 고양이 : “닥쳐! 까마귀” 

고양이는 정말로 “감히 까마귀 따위와의 헛소리라니…” 하고 쿨하게 받아넘기려 했지만 너무 집요해서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한 것처럼 보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둘이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처럼 들리나요.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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