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인간에게 매일 아침 '뜨거운 시선' 보내는 고양이

조회수 2019. 5. 21. 14: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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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밥 주시게"

고양이는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심쿵 외모를 앞세운 다양한 필살기를 구가하며 인간의 마음을 흔듭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고양이 역시 앞발 들어 올리기(혹은 꾹꾹이 하듯 앞발을 번갈아 들어 올리기), 인간의 이목을 확실히 끌만한 특이한 장소에 앉아 있기, 뚫어지게 인간을 바라보기 등의 필살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앞발 들기 필살기.
△ 배가 안 고플 때의 일상.
△ 그 유명한 눈빛 필살기.

 특히 눈의 힘을 이용한 눈빛 필사기는 할리우드 배우급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이는데요. 고양이는 이런 신들린 연기력을 이용해 인간을 컨트롤하고 밥이나 간식 등을 획득하는 특수한 능력을 갖고 있어 주변 고양이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 "일케 보고 있으면 돼냥?" 달타냥을 따라하는 한 동료 고양이.
△ 그렇지만 동료 고양이는 나가 떨어지고.
△ 아래서 달다냥에 기대를 걸고 있는 동료 고양이들.
△ 더 강력하게 눈빛을 보내고 있는 달타냥.
△ 더더더 강력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달타냥.

동영상을 보면 고양이와 이 집 주인은 꽤나 친해 보입니다. 개집처럼 보이지만 집도 제공받고 있고 ‘달타냥’이라는 이름도 받았습니다. 


집 주인에 의하면 고양이는 매일 아침마다 주방 문쪽에 와서 뜨거운 시선을 보낸다고 합니다. 이대로 시간이 쭉 흐른다면 달타냥은 이 집 고양이가 되지 않을까요.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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