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음치, 노래 하는 집사가 대단히 싫은 고양이

조회수 2019. 4. 4. 13: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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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음치, 노래하는 집사가 대단히 싫은 고양이 집사는 침대에 누워 한껏 감정을 실어 열창하고 있습니다. 가청력은 왈가왈부하기 난해하지만 무척 즐거운 기분으로 집사가 노래하고 있는 건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집 고양이의 행동이 수상합니다. 집사가 노래를 부르기 시작하자 고양이는 창밖을 내다보는 것을 멈추고 침대 끝으로 이동해 몸을 숨깁니다. 

그러더니 집사에게 달려들어 팔을 꽉하고 물어버립니다. 고양이는 노래를 저지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개가 후각의 동물이라면 고양이는 청각이라고 하죠. 고양이 귀에는 이 노래가 편안하게 들리지 않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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