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미어캣이라고 생각하는 고양이

조회수 2019. 3. 18. 19:5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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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보행을 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 이 고양이는 먼치킨과 페리스안 사이에서 태어난 에미라는 고양이라고 합니다. 수분 동안 뒷다리로만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서있는 에미의 이런 독특한 취향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는데요. 

일반적으로 고양이가 뒷다리로만 설 때는 뭔가를 경계하고 있거나 호기심 스위치가 켜져 집중하고 있을 때입니다. 혹은 뒷다로만 서있을 때 집사로부터 받았던 간식을 떠올리며 다시 그것을 얻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에미는 뒷 다리로만 서서 주변을 살피는 게 취미처럼 보입니다. 넓은 책상은 물론 좁은 쓰레기 통 위까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것을 보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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