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쉐! 나 입양됐어!" 외국 동물보호소의 흔한 일상

조회수 2019. 3. 15. 13:1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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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소가 일반적으로 즐거운 장소라고 연결 지어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그곳에서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개와 고양이들이 매일 그런 시간을 보내는 것은 아닙니다. 

영미권 매체 보어드판다(Bored Panda)는 최근 동물보호소에서 일어난 예상치 못한 즐거운 동물 사진 48장을 소개했는데요. 사진 몇 장을 살펴보면,

출처: www.boredpanda.com
△ 네 마리 강아지들에게 침대를 양보하고 자신은 바닥에서 자는 어미 개,
출처: UrMomsA_ThrowAwayAct
△ 하이파이브하며 이웃사촌의 정을 공고히 하는 두 냥님,
출처: Lort Smith
△ 새로운 가족을 만난 것이 너무 기뻐 그야말로 “만세삼창”을 외치는 개,
출처: safehavengb
△ 자원 봉사자들을 그날의 집사로 특별 고용하고 함께 낮잠을 즐기는 고양이들,
출처: Ladybroken_heart
△ 인간을 따르지 않는다 해도 그 성향을 존중 받는 고양이,
출처: NTX_cat_rescue
△ 최고령 묘라는 자격으로 멋진 생일상을 받은 고양이들의 모습 등이 담겨 있습니다.
출처: WrightWayRescueAnimalShelter
△ 또한 사진에는 보호소에서도 두 발로 서는 특유의 끼부림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뚱냥이 고양이 브루노도 있습니다.

보어드판다 측은 “이 귀여운 동료들은 그들의 인간을 기다리는 동안 좋은 정신을 유지하는 것처럼 보인다”며 “그리고 감사하게도 이 재미있는 사진들을 완벽한 타이밍에 촬영할 누군가가 항상 있다”고 전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보어드판다가 선정한 48장의 사진을 모두 볼 수 있습니다.)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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