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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궁디팡팡?”, 궁팡에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

"발정기가 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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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고양이는 신뢰하는 집사가 꼬리가 시작되는 부분을 가볍게 두드려주면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그다지 반응이 없거나 싫어하지 않는 고양이도 있는데요. 그 이유를 살핍니다.   

1. 꼬리 쪽에 생식기와 연결된 신경이 있어 좋아합니다



고양이 꼬리가 시작되는 부분에는 척수가 흐르는 천골이라는 뼈가 있습니다. 이 척수에서 갈라진 신경이 생식기로 연결되어 있어 엉덩이를 ‘가볍게’ 두드려주거나 ‘부드럽게’ 긁어주면 적당한 자극으로 고양이는 기분 좋아합니다.
고양이 가운데서도 암고양이가 궁디팡팡을 더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번식 행위에서의 자극과도 비슷해 암컷 고양이는 엉덩이 부부만 약간 높이는 포즈를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궁팡에 큰 반응이 없다면 발정기를 한 번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특히 발정기를 경험한 적 있는 고양이가 궁디팡팡을 좋아합니다. 발정기를 경험하지 않고 중성화 수술을 한 고양이는 그다지 반응이 없을 수 있습니다.


3. 꼬리 쪽은 중요 신경이 모인 부위라서 만지면 싫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분 좋아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습니다. 고양이에게 꼬리 쪽은 중요한 신경이 모여 있는 부위로 손상 시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고양이 꼬리는 미골신경이 제1 미추에서 제8 미추까지 전체를 통과합니다.
이 미골신경은 골반 신경, 하복부신경, 음부신경과 같은 중요한 신경과도 부분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또한 고양이 허리 아래에는 가느다란 신경 다발이 있는데 미골신경은 이것과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즉, 미골신경에 힘이 가해지면 관련된 다른 신경에도 영향을 줘 보행장애나 배뇨배변장애, 하반신 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뜻입니다.


4. 꼬리를 흔들거나 도망간다면 싫다는 뜻이니 궁팡을 멈춥니다 

만약 고양이가 궁디팡팡을 했을 때 꼬리를 좌우로 흔들거나 도망가버린다면 배처럼 자신의 약점을 만지지 말라는 의사표시니 당연히 존중해줘야겠습니다. 또한 너무 강한 힘으로 두드려주면 고양이가 싫어할 뿐 아니라 고양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습니다.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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