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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마음을 얻지 못하는 사람 특징 5

"나는 자유로운 영혼이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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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랩 작성일자2018.10.14. | 48,334 읽음

고양이를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고양이가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다. 슬픈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렇지만 이들에겐 아래와 같은 공통적 특징이 있을 수도 있다.  

1. 복종시켜려 한다 


“고양이는 개보다 머리가 좋다. 고양이 8마리에게 썰매를 끌라고 하면 거절할 것이다.” - 제프 발데즈 - 


 “개는 부르면 바로 온다. 고양이는 메시지만 받고 나중에 오고 싶을 때 온다.” - 메리 블라이 -  


이 두 고양이 명언은 고양이의 가치관을 분명히 한다. 고양이는 단독생활을 하는 동물이라 무리 안 순위라든지 서열, 상하관계와 같은 개념 자체가 없다.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이 당연하니 개처럼 반려인을 리더로 인식하고 명령에 복종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끝내 굴복시키려 한다면 엄청난 스트레스만 안겨 줄 뿐이다.  


2. 체벌을 가한다


가장 잘못된 고양이 훈육 중 하나가 ‘신체적 체벌’이다. 주인에게 칭찬받고 싶어 하는 개를 가르칠 때는 상황에 맞게 칭찬과 벌을 적절히 병행하는 게 효과적일 수도 있다. 


그러나 고양이는 누군가에게 칭찬받고자 하는 의식도 없다. 고양이의 행동을 고치려면 잘못을 저지르려고 할 때 단호하면서 큰 목소리로 야단쳐 그 행동을 하는 것에 ‘스스로 불쾌함을 느끼게’ 해야 한다. 신체적 체벌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고양이의 불안과 공격성, 인간에 대한 불신일 뿐이다.  


3. 억지로 안거나 쓰다듬으려 한다


고양이는 원래 억압하고 강제적인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안으려 한다거나 쓰다듬으려 한다면 좋지 않은 기억을 갖게 되고 결국 유독 그 사람만을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4. 목소리가 크거나 행동이 크다


고양이는 본능적으로 ‘낮고 큰 소리 = 자신보다 몸집이 큰 동물 = 자신이 잡아 먹힌다’라고 의식한다. 따라서 낮거나 큰 목소리를 내는 존재를 만나면 고양이는 ‘화를 낸다’라고 생각하거나 ‘적’이라고 느낀다. 고양이가 잘 따르게 하려면 되도록 몸을 작게 만들어 천천히 다가가면서 높고 작은 목소리로 말 걸어야 한다.  


5. 향수를 강하게 쓴다 


샤워 뒤 향이 비교적 강한 바디오일을 바르고 나오면 부비부비를 하려다 마는 듯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고양이는 레몬이나 귤, 오렌지 같은 감귤류 냄새나 멘톨 계 냄새를 싫어한다. 고양이가 다가오지 않을 때는 강하게 발산하는 이 같은 냄새가 신경 쓰여서일 수 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a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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