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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발매한 노래 'Rollin'(롤린)' 역주행으로 전성기를 맞은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몇몇 인터뷰에서 일찌감치 좋은 노래를 알아봐 준 선배 가수에게 고마움을 전했는데요.

태연은 라이브 방송 중 한 팬이 '롤린'을 들어봤냐고 묻자 "롤린 알죠. 노래 나왔을 때도 너무 좋아했었다"라고 답했는데요.

역주행으로 인기 폭발 중인 '롤린'을 발매 당시부터 좋아했다는 태연. "왜 다들 이제와서 난리야? 원래 좋은 노래였어"라며 노래를 흥얼거리기도 했습니다.

실제 태연은 과거 팬들이 즐기는 영상회 행사에 보내주기 위해 '롤린' 커버 영상을 찍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브레이브걸스 멤버들도 태연과의 일화를 밝혔습니다.

'변했어'라는 곡으로 활동할 당시 브레이브걸스는 태연을 만났는데요. 당시 태연은 브레이브걸스 노래가 좋다고 칭찬하며 춤도 따라 췄다고 합니다.

당시 태연에게 받았던 응원이 인상적이었는지 브레이브걸스는 다른 인터뷰에서도 태연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스포츠서울과의 인터뷰에서 민영은 "빛을 보지 못하고 반응이 싸늘했을 때 태연 선배님께서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응원을 해주셨던 게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동시에 브레이브걸스는 빛을 보지 못한 선후배들에게 이제 힘이 되어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