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게임 캐스터

일상 속 상황에서

야무지게 쓸 수 있는

'무한도전'의 짤들.

종류도 내용도 다양해서

'없는 짤이 없다'라는

수식어가 붙기도 했는데요.

종영 후 시간이 흘렀지만

'무한도전' 속 여러 장면들은

엄청난 예지력을 자랑하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너무 많은

코로나19 시국을

예측한 듯한 이 자막,

정말 신기하죠?

축구선수 호날두의

'노쇼' 논란 당시

매우 화제가 되었던

이 짤도 빠질 수 없습니다.

김수현과 서예지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 역시

무한도전 자막으로 나온 바 있습니다.

심지어 브렉시트까지...

마치 미래를 내다본 듯한

예지력 폭발하는 자막으로

종종 화제가 되었던 '무한도전'.

아이유 컴백과 동시에

'무한도전' 속 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가요제에서 함께 무대를 꾸몄던

박명수와 아이유.

당시 자막에 나온 '에잇'

보이시나요?

'에잇'은 지난해 아이유가

발표한 신곡입니다.

여기까지만 봐도 참 신기한데요.

지난 27일 아이유가 발매한

신곡 제목 역시

아이유와 박명수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

정확하게 등장합니다.

'에잇'에 이어

'셀러브리티(Celebrity)'까지

'없는 짤이 없다'라는 말이

딱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