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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시즌2 확정된 '경이로운 소문' 명장면 총정리

조회수 2021. 1. 25. 18: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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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라면 다 아는 '경소문' 명장면 of 명장면

OCN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운 오리지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이 종영했습니다. 시청률 11%를 돌파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는데요.


엄청난 인기에 종영과 동시에 시즌2 제작이 확정됐습니다. OCN 최고 히트작, 통쾌하고 짜릿한 액션과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했던 '경이로운 소문'! 종영의 아쉬움을 담아 첫 번째 시즌의 명장면을 모아봤습니다. 


때리고 돈 빼앗는 일진 참교육

일진 참교육하고 학교 영웅된 조병규 "다시는 애들 때리지 마세요"

신입 카운터가 된 소문(조병규). 신혁우(정원창)를 비롯해 친구들을 괴롭히는 일진 무리에게 경고하는데요. 소문의 활약에 학생들을 괴롭혀 돈을 뜯기 어려워진 백준규(김민호)는 직접 소문을 찾아갑니다. 일진 무리는 큰소리를 치며 먼저 공격하지만, 도리어 제대로 혼쭐이 나죠. 


융의 땅 강제 소환한 소문

조병규 말리러 온 카운터들 "힘을 이렇게 쓰면 안 돼"

소문에게 혼쭐이 난 일진 무리들은 치졸하게 반격합니다. 소문의 절친 웅민(김은수)과 주연(이지원)을 폭행하고, 이를 미끼로 소문을 불러내는데요. 피투성이가 된 친구들을 본 소문은 자신도 모르게 융의 땅을 소환해 엄청난 괴력을 발휘합니다.


사이다 폭격기 장물 회장님의 등장

(사이다) 안석환, 피해자 전수조사 정식 요청! #가해자_징계조치

학교 폭력을 저지르고 오히려 뻔뻔하게 피해자인 척하는 일진 무리와 그 부모들. 징계를 앞둔 소문을 구하러 온 건 바로 자산 1조 물주 카운터 최장물(안석환) 회장님이었는데요. 우리 주변에서도 종종 벌어지는 학교 폭력 상황에 꼭 필요한 일침을 날리며, 시청자들을 통쾌하게 했습니다.


엘리베이터 난투극

※액션※ 김세정X옥자연, 엘리베이터에서 격돌♨

악귀 소환 못 하고 일단 후퇴하는 카운터들

더 강력한 악귀가 들린 백향희(옥자연)와 카운터들의 엘리베이터 난투극은 빠트릴 수 없는 명장면인데요.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등장한 도하나(김세정)와 가모탁(유준상)의 모습, 좁은 공간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함을 안겼습니다.


기억 속에서 지청신 재회한 도하나X소문

※소름엔딩※ 기억 속 이홍내, 김세정과 조병규를 목격하다?! #불가능

부모님의 죽음이 사고가 아닌 살인임을 알게 된 소문. 도하나의 도움으로 과거 기억을 보게 되는데요. 지청신 역시 오래된 휴대전화를 통해 기억 속에 들어오게 됩니다. 도하나, 소문과 재회한 지청신이 희번득한 눈으로 두 사람을 응시하는 이 엔딩 장면, '경이로운 소문' 시청자라면 절대 잊을 수 없겠죠?


악귀 들린 삼촌 때려눕힌 도하나

※액션※ "건들지마, 내 거야" 김세정vs삼촌 막상막하 몸싸움

어린 시절 도하나의 가족을 파국으로 몰고 간 삼촌 송만호(김광식). 악귀의 숙주가 된 그는 살인을 저지르며 더욱 악한 모습으로 변모했는데요. 악귀를 캐치한 카운터들은 송만호를 제압하고 악귀를 소환하죠. 특히 도하나는 싸우려는 소문을 막아선 뒤 홀로 화려한 복수를 마칩니다.


동맥까지 끊어진 소문 VS 지청신 전면전

※위기※ 생명 위급한 조병규, 카운터 도착했으나 이홍내 도망!

부모님을 죽인 지청신과 재회한 소문. 위겐의 만류에도 3단계 악귀인 지청신과 전면전에 나서죠. 결국 지청신에게 크게 당해 동맥이 끊기고, 뼈가 부러진 소문. 화려한 액션에 조병규의 처절한 연기가 더해져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한 장면입니다.


카운터 복귀해 융의 땅 소환한 소문

♨카운터복귀♨ 불바다 속 카운터들 살려낸 조병규!

지청신이 모은 악귀들에게 제대로 당한 카운터즈.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됩니다. 능력을 빼앗겨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소문은 카운터들을 살려달라고 처절하게 울부짖었는데요. 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불바다에서 각성한 소문! 비장한 눈에 비친 융의 땅은 시청자들을 짜릿하게 만들었습니다.


염력으로 신명휘 잡은 경이로운 소문

염력 VS 염력, 위기 속 완전히 각성한 조병규!

최종 빌런 지청신의 숙주가 된 신명휘(최광일). 더 강력해진 악귀 앞에서는 카운터들도 역부족인데요. 다리까지 다친 소문은 각성해 염력으로 악귀를 잡게 됩니다. 돌멩이를 들어 올리던 소문이 커다란 바위를 신명휘에게 던지는 모습은 통쾌함 그 자체였죠!


부모님과 눈물의 재회한 소문

*눈물의 재회* 조병규 부모님, 아들 알아봤다!

악귀 지청신을 잡은 소문. 융에서 드디어 부모님을 만나게 되는데요. 지나간 7년의 세월에 소문을 알아보지 못했던 어머니는 자신을 융으로 인도한 사람이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됩니다. 혼자 자란 소문에게 미안해 눈물을 흘리는 부모님과 꼭 하고 싶었던 말을 전하는 소문. 시청자들이 기다린 감동적인 재회는 마지막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대장정을 끝낸 '경이로운 소문'. 여러분은 어떤 장면을 가장 인상 깊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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