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2' 예고편에서 제일 궁금한 이것
연말 최고의 화제작 '펜트하우스'가 시즌2로 돌아옵니다. 오는 2월 19일 금요일 밤, 드디어 '펜트하우스2'를 만날 수 있습니다.
시즌2 전개를 짐작할 수 있는 티저 영상도 공개되었는데요. 의문이 남는 장면들을 추려봤습니다.
앞서 시즌1 마지막회에서 심수련(이지아)을 죽인 범인이 주단태(엄기준)로 밝혀진 바 있습니다. 심수련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오윤희(유진)는 결백을 주장하며 스스로 목을 찔렀죠.
티저 영상 속에서 오윤희는 멀쩡히 살아 있는 모습입니다. 모자를 푹 눌러쓴 오윤희의 모습과 함께 "왜 이렇게 겁먹었어? 천서진"이라는 음성이 흘러나옵니다.
시청자들이 생존을 궁금해하는 두 사람, 심수련과 오윤희 중 한 명의 생사는 확인된 셈입니다. 이 시점에서 수상한 장면이 하나 등장합니다.
누구의 손일까?
티저 영상 속에는 손이 꿈틀거리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이 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가장 유력한 후보는 두 명입니다.
우선, 죽은 줄 알았던 심수련이 영안실에서 산 채로 꿈틀거리는 모습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시청자들이 심수련의 손일 거라고 예상하고 있죠.
오윤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목을 찌른 후 실려 간 오윤희가 수술대 위에 있는 모습일 수도 있는데요. 탈주한 오윤희가 신분 세탁을 위해 자살로 위장, 영안실에서 죽은 척을 하고 있을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누구의 발일까?
티저 속에는 의문의 인물에게 저주를 당하는 천서진(김소연)의 모습도 나옵니다. 찢어진 드레스와 저주하는 말이 적힌 포스터를 본 천서진은 분노하죠. 그런 천서진을 뒤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운동화를 신은 이 사람. 천서진을 저주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발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우선, 오윤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티저 영상 속에서 살아 돌아온 모습이 나왔기 때문이죠. 천서진에게 악감정이 남은 로건 리(박은석)나 하윤철(윤종훈)일 수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주석훈(김영대)과 배로나(김현수)의 관계, 납치된 의문의 인물 등 궁금한 점이 더 남았는데요.
과연 '펜트하우스' 두 번째 시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까요? 다음 전개를 예측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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