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측게임 캐스터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다가

자연스럽게 그 사람의 고향을

알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같은 것을 다른 명칭으로 부를 때,

타인의 고향을 짐작할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이 바로

편 가르기 구호죠.

이처럼 같은 답을 한다면

동향일 가능성이 큰 질문 네 가지를

캐스터가 모아봤습니다.

자, 지금부터 골라보세요!

보기 외에도 조금씩 다른

아주 다양한 구호가 있는데요.

손 모양에 따라 편을 나누는

방식은 모두 같지만,

지역마다 외치는 말은 모두 다르죠.

여러분의 지역에서는

어떤 구호로 편 가르기를 했나요?

'달고나'를 부르는 명칭은?

설탕과 베이킹소다를 섞은 뒤

살살 저으면 완성되는 달콤한 간식

'달고나'도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조금씩 다릅니다.

주로 '달고나'로 쓰이지만,

'뽑기'라고 부르는 지역도 많죠.

스프링으로 연결한 이 놀이 매트,

어릴 적 뭐라고 불렀나요?

요즘에는 대부분 '트램펄린'으로 통하지만,

과거에는 지역마다 제각각 다른 이름으로

트램펄린을 부르곤 했습니다.

입맛에 따라서도 다르지만,

지역마다 순대에 찍어 먹는

기본 양념이 다르다고 합니다.

여러분 지역에서 아주 당연한

순대와 환상의 짝을 골라보세요!

이 네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이 같다면

나고 자란 고향이 같을 확률이 높은데요.

여러분이 고른 답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