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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시즌1 최고 반전은?

조회수 2020. 8. 13. 11:5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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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로 돌아오는 '비밀의 숲'! 시즌1에서 가장 강렬했던 반전 장면 세 가지

※ 이 글은 '비밀의 숲'1에 대한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본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인생 드라마라고 극찬하는 작품,

tvN '비밀의 숲'.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와 함께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

그리고 그 이면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작품인데요.


'비밀의 숲'이 3년 만인

오는 8월 15일 두 번째 시즌으로

시청자와 만납니다.


시즌2를 보기 전,

시즌1 복습은 필수겠죠?


현재는 지원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상상도 못 한 전개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시즌1의 반전 장면,

딱 세 가지만 소개합니다.


갑작스런 신혜선의 죽음에 ′충격′! 범인은 피칠갑 이규형?

조승우, 신혜선 죽음에 처절한 분노 '왜 보고만 있었습니까'

김가영(박유나)의 집에서

세 번째 희생자가 발생하고,

황시목(조승우)은 그곳으로 향합니다.


현장에서 시신을 덮고 있는

흰 천을 들추자 보인 것은 다름 아닌

영은수(신혜선)의 얼굴.


극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던

영은수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시청자들에게도 충격적인 전개였는데요.


이후 황시목은 장례식장에서

가족을 위한다는 이유로 침묵하며 산

영은수의 아버지 영일재(이호재)에게

울분에 차 소리를 칩니다.


“왜 보고만 있었습니까!

왜 싸우지 않으셨습니까?”


예상할 수 없었던 영은수의 죽음은

강렬한 반전인 동시에,

‘비밀의 숲’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한 장면이었습니다.


※소름반전※ 윤과장 이규형, 문신으로 밝혀진 범인! (은수야 도망쳐!)

[맴찢] 이규형의 피맺힌 소원 ′아들이 아무 고통 없이 그 자리에서 ′즉사′한 거였으면′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은

'비밀의 숲'에서도 통했습니다.


윤세원(이규형) 과장이

살인사건의 진범이었죠.


영은수는 실수로

윤 과장의 셔츠에 물을 쏟고,

우연히 그의 등에 있는

문신을 보게 됩니다.


앞서 김가영은 살인자에게서

'07'이라는 숫자를 봤다고 했는데요.


윤 과장의 등에 선명히 새겨진

'DT'라는 문신과 김가영의 음성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반전 장면이었습니다.


윤 과장의 정체는 충격이었지만,

사적인 복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사연은 안타까움을 전했죠.


(숨멎) 유재명, 조승우 앞에서 투신… 이준혁, 충격에 오열!

유재명의 유서 전문 ′나의 이것이 시작이길 바란다′

윤 과장을 사주해

모든 판을 짜고 황시목을 끌어들인

'비밀의 숲'의 설계자는 바로

이창준(유재명) 검사장이었습니다.


한조 그룹의 사위이자 검사장,

부와 명예 모든 것을 가진 이창준은

침묵할 수 없을 정도로

부패한 사회에 책임을 느낍니다.


파괴된 시스템을 복구하기 위해

큰 그림을 그린 이창준.


그는 모든 비리 증거를 황시목에게 넘기고

스스로 생을 마감합니다.


이창준이 남긴 유서는

'비밀의 숲' 시청자들에게

진한 울림을 선사하며,

이 드라마의 진가를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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