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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에게 생길 수 있는 암! '소아암' 의심 증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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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은 세계 소아암의 날! 


소아에게 가장 흔한 암은 '백혈병'입니다. 

백혈병 중에서도 급성림프모구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이 가장 많은데요. 


두 번째로 많은 암은 뇌와 척수종양을 포함한 중추신경계 종양이며, 셋째는 림프종입니다. 


그 외 신경모세포종, 뼈 및 연부 조직에 생기는 육종, 생식세포종양, 윌름스종양, 망막모세포종 등이 소아에게 생기는 대표적인 암입니다.


그중 소아에게서 주로 많이 발생하는 암 <소아 백혈병, 소아 뇌종양, 소아 림프종> 각각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 백혈병】


백혈병은 골수의 정상 혈액세포가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백혈병 세포가 암세포로 바뀐 것을 말합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혈구 생성이 방해를 받아 적혈구, 백혈구 및 혈소판의 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정상적인 백혈구 수가 감소하면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세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전신의 혈액에 균이 퍼지는 상태)을 일으킬 수 있고, 적혈구의 감소는 빈혈 증상(어지러움, 두통, 호흡곤란)을 불러오며, 혈소판의 감소는 출혈도 일으킵니다.


소아 백혈병의 증상은 매우 비특이적이어서 감기 등의 흔한 질환과 비슷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병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백혈병에 걸린 것을 모르는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열이 오른 채 잘 떨어지지 않고 오래간다든지, 자주 피곤해한다든지, 아이가 잘 놀지 않는다든지 하는 증상으로 병 의원을 방문했다가 백혈병 진단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소아 백혈병으로 인해 정상 세포들이 부족해서 생기는 증상들로는 우선 적혈구 부족 증상인 빈혈, 무기력, 식욕부진, 빈맥(맥박수의 증가)과 호흡곤란이 있습니다. 빈혈이 너무 심해지면 심장이 커지고 심장 기능이 약해집니다. 병균과 싸우는 백혈구가 부족하면 폐렴을 비롯한 각종 감염이 쉽게 생기고 열이 잘 떨어지지 않게 됩니다. 

【소아 뇌종양】


소아 뇌종양은 소아암 중에서 백혈병 다음으로 많습니다. 종양의 주요 증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두통 : 점진적으로 시작되며 점차 빈도와 강도가 증가한다. 누운 자세에서 뇌압이 상승하므로 밤에 두통으로 깨기도 하고 아침에 일어날 때 제일 심하다.

- 구토 : 누워 있는 자세일 때 잘 일어난다. 오심(메스꺼움)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 피곤 : 허약해지고 피곤해하며 낮잠을 오래 자고 정상적인 활동이 감소한다.

- 성격의 변화 : 기분이 좋지 않고 기억 지능이 감퇴한다.

- 경련과 발작

- 마비, 팔다리의 감각 저하, 보행 장애, 균형감각 저하

- 말투의 변화

- 뇌압 상승으로 인한 증상 : 영아의 경우 대천문(앞숫구멍)이 부풀어 나오고, 머리가 커지고, 두피 정맥들이 두드러져 보인다.

- 사시나 복시 : 제3, 6 뇌신경의 마비에 의해서 온다.

- 오줌이 지나치게 많은 요붕증과 그 외 호르몬 이상 : 드물게 나타나지만 반드시 뇌종양 감별이 필요한 증상이다.

【소아 림프종】


10~20세의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종양의 3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흔합니다. 림프조직은 온몸에 존재하기 때문에 림프종은 전신 어느 곳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경부에서 발생하는 림프종은 대개 우연히 목의 종괴(덩어리)가 만져져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통증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부 외에 겨드랑이나 쇄골 상부에서 무통성이거나 통증을 동반한 피부 밑 종괴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림프종이 흉부나 종격동(심장과 폐, 흉벽으로 둘러싸인 가슴속 공간)에 생기면 기침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양이 빠르게 자라면 기도와 큰 정맥을 압박해 호흡곤란이 심해지고 얼굴이 붓는 위험한 상태(상대정맥증후군)에 빠지기도 합니다. 

※ 소아 항암치료 중 체크 사항 ※ 


Q. 항암치료 중에 예방접종을 받아도 될까요?


일부 사백신(균을 죽여서 몸 안에 주입하는 것) 예방접종은 항암치료 중에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백신(살아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세력을 약하게 하여 몸 안에 주입하는 것)은 항암치료 중에는 절대 맞으면 안 됩니다. 사백신의 경우에도 접종은 가능하나 항암치료로 면역이 억제된 기간에는 접종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맞기 전에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홍역‧볼거리‧풍진(MMR) 백신과 수두 백신은 생백신, 소아마비 백신은 사백신, 일본뇌염 백신은 사백신과 생백신 두 종류가 있으니 잘 확인하도록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환아들에게도 권장합니다. 가족들도 독감에 걸릴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독감 예방접종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Q. 치료 중인 아이에게 치과 질환이 생겼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백혈구나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을 때에는 충치 치료 등 치과 시술을 시행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해야 하고, 불가피하게 발치를 하는 경우에는 감염성 심내막염이나 패혈증 등의 발생을 막기 위해 이를 뽑기 전후에 예방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Q.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중에 조심해야 할 음식이 있나요?


치료 중 특별히 조심해야 할 음식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 치료를 받는 동안에도 정상적으로 성장과 발달을 하기 위해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암 치료에 특별히 효과가 있는 식품은 없습니다. 안전성이나 효능, 효과가 아직 검증되지 않은 특정 식사요법이나 민간요법을 시도하다가는 오히려 아이의 건강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 시 골수 기능이 저하되어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는 시기에는, 세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익힌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러나 모든 환자가 늘 음식을 익혀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므로,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익혀 먹어야 할 경우를 알아두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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