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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가 간암으로?' 간경화 얼마나 무서운 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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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간경변증)은 간암의 강력한 유발 요인!”

흔히 간경화라고 부르는 질환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간경변증입니다. 간의 구조적(병리조직학적)인 변화와 그에 따른 증상 및 합병증을 포괄하는 이름이며, 간경변증은 그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간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매우 크며, 모든 간경변증 환자는 간암의 고위험군입니다.


감염, 술, 건강식품, 생약제, 약물, 독성 물질, 과다 지방, 자가 면역 질환 등이 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고, 이러한 감염이 반복적으로 오래 지속되면 간세포가 파괴되고, 파괴된 자리(상처)를 채우는 섬유화가 발생합니다.


섬유화가 심해지면 간이 굳게 되어 간경변증이라는 병이 생깁니다. 이러한 진행 과정은 예를 들면 피부에 화상을 입었을 때 화상이 가라앉고 나면 피부가 딱딱하고 울퉁불퉁해지는 현상과 같습니다. 섬유화는 대부분 평생을 갑니다. 간경변증도 한번 생기면 대개 평생을 가지만, 원인을 치료하면 정도가 완화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의 확진은 간 조직 검사로 할 수 있으나, 보통은 혈액 검사, 영상 검사(초음파, CT 등) 및 합병증 검사를 위한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진단이 가능하므로, 간경변증의 진단 만을 위해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간경변증의 합병증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간경변증의 합병증으로는 복수,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복수에서 세균이 증식하여 발생), 문맥압 항진증(간 내 정맥 흐름의 장애에 따른 정맥 압력 증가)으로 인한 비장 종대(부피나 무게가 비정상적으로 커진 것)와 식도 정맥류(정맥이 비정상적으로 부풀어 오른 것), 위 정맥류, 복부 정맥류 등, 그리고 비장 종대에 따른 혈소판·백혈구 감소, 심한 경우로는 간성 혼수(간질환이 중증이 됐을 때 일어나는 의식 상실 상태) 등이 있습니다.


합병증이 없거나 가벼운 경우도 흔해서, 간경변증이지만 정상 생활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원인이 조절되지 않고 이러한 합병증들이 여러 가지 치료로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에는 간경변증의 궁극적인 치료로서 간이식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간경변증 치료가 가능한가요?”

간경변증은 일단 생기면 보통 평생을 가지만, 원인을 치료하면 정도가 완화될 수도 있습니다. 간경변증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B형 혹은 C형 간염)과 알코올, 즉 만성적인 음주입니다.


알코올성 간경변증에서는 당연히 술을 끊는 것이 원인을 제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B형간염으로 인한 간경변증이라면 필요한 경우 약제를 통해 B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고 간의 염증 활동을 줄여 간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C형 간염에서도 항바이러스 치료가 가능할 경우엔 치료를 하는 등 추가적인 간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국가암검진사업에서는 간암 예방을 위해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간경변증, B형 간염항원 양성, C형 간염항체 양성, B형 또는 C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 환자)은 6개월 주기로 간초음파검사와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정성법 또는 정량법)를 병행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암에 대한 바른 정보!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국가암정보센터 (www.cancer.go.kr /1577-8899)에서 만나세요

*본 자료의 무단 복제 또는 무단 사용을 금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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