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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없는 황달·복통·소화불량이 계속된다? 담낭·담도암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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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담도암은 '한국인에게 많이 발생하는 10대 암' 중 8번째를 차지하지만 안타깝게도 5년 상대생존율*은 29%에 불과한 암입니다. (자료원: 2016년 암등록통계)


「담낭·담도암」 의심 증상과 원인을 주의 깊게 살펴보고 예방하세요.  

*5년 상대생존율
암으로 진단 된 경우 치료로 얼마나 생명을 구할 수 있을까를 나타내는 지표.
암환자와 동일한 성별, 출생연도, 연령에 해당하는 일반인이 5년간 생존할 확률에 비하여 암환자가 5년간 생존할 확률이 얼마인지 상대적 개념으로 산출한 것으로서, 만일 어떤 암의 5년 상대생존율이 85%라면 해당 암에 걸린 암환자와 동일한 성별, 출생연도, 연령에 해당하는 일반인에 비해 5년간 생존할 확률이 15% 더 낮은 85%라는 의미.
담낭·담도암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암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를 수 있고, 담낭암, 담도암 모두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정기검진이 중요합니다.

주요 증상
    복부 통증 : 우상복부 통증
    메스꺼움
    황달 (피부, 눈)
    식욕 감소
    체중 감소
    복부 팽만
    심한 가려움증

담낭암 초기의 경우, 황달 증상은 없고 비특이적인 복통이나 간 기능 검사 이상으로 병원에 왔다가 담석으로 인한 것으로 오인하여 담낭절제술을 받은 경우가 많습니다.


복부 초음파검사에서 초기에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그 밖에 담낭암의 비특이적 증상으로 체중 감소, 피로감 등이 나타나게 되며 식욕 부진, 오심(메스꺼움), 구토, 우상복부 또는 심와부(흔히 ‘명치’라고 부르는 곳)에 범위가 뚜렷하지 않은 통증 및 황달이 올 수도 있습니다. 간혹 십이지장이나 대장의 폐색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담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이 있습니다. 황달은 종양이 담도에서 십이지장으로 이어지는 부분을 폐쇄하여 담즙의 흐름을 막아 혈액 내 빌리루빈(bilirubin, 담즙 색소의 주성분) 수치가 과다해질 경우에 발생합니다.


황달이 오면 피부와 눈의 흰자위가 노란색으로 변하고, 갈색 소변과 회색 변을 누며, 피부의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담도염이 없는 한, 보통 열은 없고 담도폐쇄는 서서히 진행되므로 황달은 담도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나며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황달이 별로 없으면서 가끔 복통이 심하고 담도염 증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낭·담도암의 위험요인과 예방법은 무엇인가요?

▶ 감염


1) 간흡충 감염

간흡충은 담도 내에 기생하는 기생충으로, 담도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흡충은 주로 민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었을 때 감염됩니다. 주로 잉어과의 민물고기가 간흡충의 감염원인데 참붕어, 큰납지리와 같은 작은 물고기가 큰 물고기보다 더 많이 감염됩니다. 사람들이 즐겨먹는 붕어와 잉어는 간흡충 감염량은 매우 적지만 반복적으로 먹으면 간흡충 감염이 누적되어 질병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담도암 예방을 위해서는 간흡충 감염 위험이 높은 민물고기는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합니다. 민물고기를 즐겨 드셨다면 대변검사를 받아보시고, 간흡충에 감염되었다면 적합한 구충제(프라지콴텔)로 치료해야 합니다. (프라지콴텔은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 간흡충에 감염되었더라도 치료한 후, 재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한다면 담도암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B형 · C형 간염

B형 · C형 간염 역시 담도암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B형 간염이 있는 경우 담도암 발생 위험이 2.4~8.8배 높고, C형 간염이 있는 경우에는 담도암 발생 위험이 1.5~9.7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미리 B형 간염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살모넬라균 · 헬리코박터균 감염

살모넬라균에 감염될 경우 담낭암 발생 위험이 4.8배,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될 경우에는 4.3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비만

과체중 또는 비만할 경우에 담낭·담도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암의 위험요인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는 세계암연구기금(WCRF)에서는 비만이 담낭암의 위험 요인으로 강력히 의심된다고 하였습니다. 따라서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 담석

담석이 있으면 담낭·담도암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담낭암 환자의 75~90%가 담석을 가지고 있으며, 담석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담석은 담낭의 조직 변화를 가져와서, 전암병변을 거쳐 담낭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담석증이 있는 경우 담낭·담도암 발생 위험은 2.5~11배 높습니다. 또한 담낭·담도암 발생 위험은 담석의 크기가 클수록 높아지는데, 담석의 크기가 2.0~2.9cm이면 암 발생 위험이 2.4배인 반면, 담석 크기가 3cm이상이면 암 발생 위험은 10배 정도 커집니다. 3cm이상의 담석이 있는 경우 예방적 담낭 절제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가족력

담낭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담낭암 발생 위험은 4.8배 증가하며, 담석증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도 담낭·담도암 발생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담석을 유발하는 유전적 요인 및 식습관과 같은 생활습관 요인을 가족이 공유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기타

간내 담석, 담관낭종, 췌담관 합류 이상이 있는 경우 담도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경우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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