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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형 맥북 프로 13 사기 전 꼭 알아야할 것

프로세서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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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지난해 업데이트한 13형을 리뉴얼했다. 지난해 업데이트가 CPU 등의 작은 업데이트였다면 이번 업데이트는 설계가 바뀌었다. 즉, 완전히 새로운 제품이다. 가장 크게 바뀐 것은 16형과 마찬가지로 키보드다.

가위식 키보드로 변경

나비식 키보드가 사라졌다. 키 트래블(눌렀을 때 눌리는 전체 깊이)이 0.1mm 수준이었던 나비식 키보드는 사실 누른다기보다 건드린다 정도의 깊이감을 자랑했다. 이것이 1mm의 깊이를 가진 가위식 키보드로 변경된 것이다. 사각형 방향키 역시 ㅗ자 형태로 변경됐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터치 가능한 펑션 키인 터치 바, 지문 인식 기능인 터치 ID, 가장 중요한 물리 ESC 키가 탑재됐다.

SSD 용량 증가

기본 128GB이던 용량을 256GB부터 시작하도록 바꾸었다. 그러면서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1TB부터 시작하는 모델은 최대 4TB까지 용량 지정이 가능하다. 물론 추가 금액이 붙는다. 맥북은 그램 등과 달리 추후 SSD 추가가 불가능하므로 처음에 용량을 잘 선택해야 한다.

무게와 크기

설계가 바뀌며 무게와 크기가 소폭 변경됐다. 좌우 길이는 동일하지만 제품 두께가 0.7mm 증가했다. 키트래블과 배터리 여파로 보이지만 사실 배터리는 동일한 크기(58Wh 혹은 58.2Wh)가 들어갔으므로 키트래블의 여파로 봐야 한다. 무게는 0.3kg 늘어나 1.4kg이 되었다.

스피커

스피커가 일반 스테레오 스피커에서 맥북 프로 16형에 준하는 돌비 애트모스 지원 스피커로 변경됐다. 또한, 맥북 프로 16형의 훌륭한 마이크도 삽입된 것으로 보인다. 빔 포밍 기능을 갖춘 마이크 3개가 삽입됐다. 헤드폰 잭은 그대로 있다.


구매 시 주의할 점: CPU가 이전 세대와 동일한 모델이 존재한다

맥북 프로 13형을 구매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맥북 프로는 크게 네가지 모델이 존재한다. 가격으로 172만원, 199만원, 249만원, 276만원으로 나눌 수 있다. 이중 172만원과 199만원짜리 모델은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1.4GHz 쿼드코어 8세대 i5 모델로, 최대 3.9GHz까지 가능한 모델인데, 이 제품은 2019 맥북 프로에 탑재된 제품이다. 이 모델들의 경우 i7으로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를 해도 8세대 i7이 따라오게 된다는 점을 참고하자. 이 두 제품의 경우 메모리 역시 2133MHz LPDDR3 8GB(최대 16GB)으로 동일하다. 이 부분을 애플에 문의했더니 애플은 테크스펙 참조 페이지를 제공했다. 국내와 미국 테크스펙이 다르게 적혀있는데, 국내 페이지에는 8세대 프로세서 사용에 대해 언급하지 않고 있다.


국내 테크스펙 페이지에는 2019 제품과 동일한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사용 내역이 적혀있지 않다

반면 미국 사이트에는 세대가 정확히 명기돼 있다

국내 제품 테크 스펙의 경우 가격 보기 항목에 더 자세히 적혀 있다

또한, 13형 제품은 늘 그랬듯 보급형 두 모델은 썬더볼트 3 포트를 2개만 제공한다.

8세대와 10세대 성능 차가 상당히 크다고 볼 순 없다. 8세대 역시 여전히 자주 쓰이는 고성능 프로세서다. 그러나 사용자가 최신 제품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점만 알아두자.

249만원 모델부터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하며 기본 i5 2.0GHz(터보 부스트 3.8GHz), 최대 i7 2.3GHz(터보 부스트 4.1GHz) 모델을 사용할 수 있다. 이 두 제품은 썬더볼트 3 포트가 4개이며, 16GB 3733MHz LPDDR4X 메모리가 기본으로 달려 있고 32GB까지 확장 가능하다.

내장 GPU

기존 모델과 같은 아이리스 플러스 내장 GPU를 사용한다. 모델 자체는 아이리스 플러스 645 혹은 655로 동일하지만 성능 개선을 이룬 제품을 탑재했다고 한다. 프로 디스플레이 XDR을 연결할 수 있다.

와이파이 6 미지원


와이파이 6를 지원하지 않는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와이파이 6가 기본적으로 지원되지만 8세대 부품도 사용하며 성능을 통일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총평 – 진정한 업그레이드는 249만원부터

가격을 2019년과 거의 유사하게 유지했다. 2019 가격은 174만원, 199만원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CPU 업그레이드 모델은 다르다. CPU 업그레이드 모델은 원래 229만원과 254만원부터 시작했다. 즉, CPU 업그레이드 모델의 가격은 동일하게 유지하지 않았다. 램과 SSD가 두배씩으로 늘었으니 오름폭으로 치면 적당한 가격으로 볼 수 있으나 맥북 프로 13의 진정한 업그레이드가 249만원 모델부터 시작한다는 것을 보면 선택사항에서 오는 미묘함이 있다. 따라서 2019 맥북 프로 13형 제품을 사용하며 SSD 용량과 키보드에 큰 불만이 없다면 제품을 교환할 필요는 없다. 

출시일

추후 공개 예정이다.

글. 바이라인네트워크

<이종철 기자> jude@byline.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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