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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넷마블, 하반기 신입공채 시작

조회수 2018. 9. 3. 17:19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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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부터 경영지원까지

넥슨과 넷마블이 3일부터 하반기 신입공채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넥슨, 네오플, 넥슨지티, 넥슨레드, 넷게임즈, 엔진스튜디오 등 총 6개 법인이 참여하는 넥슨 컴퍼니 하반기 공채는 3일부터 2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입사원 서류 접수를 모집한다.

서류 마감이 끝나면 서류 검토, 역량 테스트(개발 직군)와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중 입사한다.

올해는 네오플, 넥슨지티 등 주요 개발사와 더불어 데브캣 스튜디오, 왓 스튜디오, 원 스튜디오 등 넥슨의 개발 스튜디오도 공개채용에 참여, 프로그래밍, 게임아트, 게임기획 등 개발 직군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IT 엔지니어, 해외사업, 게임사운드, 경영지원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새로운 인재를 모집한다.

채용과 관련해 넥슨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넥슨 판교사옥에서 ‘커리어 클럽’을 개최,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직군별 포트폴리오 점검, 커리어 강연, 취업 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커리어 클럽’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오는 9월 4일부터는 서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10개 대학에서 캠퍼스 리크루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넥슨 인사실 정창렬 실장은 “넥슨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혁신과 성장을 거듭해 온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새롭고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는 창의적 게임 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게임 산업에 열정을 가진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도 공개채용 서류 지원을 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한 달간 받는다. 이후 11~12월에 필기 전형과 면접 전형을 거쳐 2019년 1월 채용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하반기 신입공채는 2019년 1월 입사가 가능한 기 졸업자와 2019년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채에는 넷마블(게임 퍼블리싱)을 비롯해 넷마블의 개발사인 넷마블네오(주요작: 리니지2 레볼루션), 넷마블넥서스(세븐나이츠), 넷마블앤파크(마구마구), 넷마블엔투(모두의 마블), 이츠게임즈(신작), 포플랫(아이언쓰론) 등 총 7개사가 동시에 진행한다.

AI(인공지능) 개발, AI 연구, 데이터분석, 사업, 마케팅, 영상 디자인, 재무 등 다양한 직군에서 인재를 모집하며, 게임제작 부문의 경우 각 개발사별로 게임기획 및 개발, 프로그래밍, 경영지원 등의 전 직군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넷마블 신수백 인사실장은 “이번 2018년 하반기 신입공채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 컴퍼니로 도약하는 넷마블과 함께할 열정있는 인재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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