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에 발매될 서피스북 2를 미리 만나봤다

조회수 2018. 5. 24. 17:0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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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지에서 매력을 느끼고 말았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새로 출시한 태블릿 겸 랩톱인 서피스북이 한국에 상륙했길래 미리 만나봤습니다. 서피스북은 13.5인치와 15인치로 출시되는 2-in-1 랩톱입니다.

크고 아름다운 힌지

힌지가 특징으로 알려져있는데, 도저히 분리될 것 같지 않게 크고 아름답습니다. 이름은 다이내믹 풀크럼 힌지(Dynamin Fulcrum Hinge)로 싸움잘할 것 같죠.

질감은 지문이나 개기름 안 묻는 까슬까슬한 타입입니다.

힌지의 멋짐으로 인해 접었다 폈다 하면 불안감이 줄어들고 히르가즘을 느끼고 말죠.

이 서피스북은 뉴 서피스 펜을 지원하는데요.

근처에 가져다대면 이렇게 착! 붙습니다. 자르가즘을 느꼈죠.

태블릿 부분(상판)을 분리할 땐 이렇게 누르면 착하고 떨어집니다. 쾌감을 느낍니다.

떼어내면 이정도의 느낌. 꽤 무거워요.

신기하게도 떼고 나면 힌지가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답니다.

이렇게 거꾸로도 꽂을 수 있어요. 일하기를 거부할 때 쓰는 방법입니다.

자 이제 반대로도 히르가즘~~~~~~~~~~~~(끌려간다)

태블릿을 꽂는 부분은 이렇게 생겼답니다. 꽂고 나면 정전기로 기계를 잡고 있는다고 해요.

안 꽂아도 작동은 되지만 굳이 꽂은 상태에서 태블릿 모드를 실행하는 이유는 GPU가 하판에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내장 GPU가 있어 태블릿 모드로도 작업은 가능하지만 꽂으면 더욱 강력해진다는 의미죠. GPU는 사양에 따라 GTX 1050과 1060을 탑재했습니다. 고사양 게임은 물론 윈도우 혼합현실(MR)을 돌릴 수 있을 정도로 좋은 성능이죠. 모니터는 터치와 뉴 서피스 펜을 모두 인식합니다. 가격은 194만원부터로 매우 비싸서 결국 우리랑 상관 없는 물건이 되겠네요.

자세한 체험기는 리뷰 후에 알려드립니다. 5월 28일 예약판매에 들어가고 6월 14일에 정식 발매됩니다.

그럼 더 자세한 정보는 바이라인 네트워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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