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에 신용카드 사용 예정이라면? 반드시 확인할 7가지!

조회수 2019. 6. 6.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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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보다 신용카드?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요즘은 해외여행 시 사용이나 처리가 번거로운 현금보다 신용카드를 선호하는 비율이 늘고 있습니다. 이번 휴가 계획 상 환전이 아닌 신용카드를 사용하실 예정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을 브로콜리와 함께 확인해봅시다.

1. 해외 결제 청구 방식을 확인하자!
해외 결제 시 유의할 점은 결제일이 아닌 접수일 기준으로 환율이 적용되기 때문에 청구 금액이 결제 시 예상했던 금액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2. DCC(원화결제) 차단하자!

 해외에서 신용카드 사용 후 예상보다 높은 청구 금액에 당황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금액이 청구되는 경우 중 다수는 DCC 때문입니다. DCC는 이중환전 서비스로 약 3~8%의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해외 카드 사용 전에 DCC 차단 서비스를 신청하시고, 간혹 DCC만 지원하는 가맹점을 대비하여 DCC 차단 신청을 하지 않은 여분의 카드를 챙겨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DCC 관련 자료는 하단 포스트 참고 부탁드립니다.

3. IC 칩 비밀번호 확인하자!

일부 국가에서는 IC 결제 시 비밀번호가 필요합니다. 국내에선 IC 칩 비밀번호를 한 번도 사용할 일이 드물어 설정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IC칩 비밀번호는 기존 신용카드, 통장 비밀번호와 다르니 신용카드 해외 이용 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4. 신용카드 영문 이름을 확인하자!

카드에 표기된 영문명과 여권의 영문명이 다른 경우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이 있습니다. 요즘 카드의 영문명을 닉네임 등으로 설정할 수 있는 카드도 있지만, 신용카드는 반드시 여권과 같은 영문명으로 발급받기를 추천합니다.

5. 신용카드 해외 결제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자!

국제브랜드 VISA와 MASTER의 경우 대부분의 국가에서 사용이 가능하지만 URS, AMEX, JCB 등은 결제 가맹점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 추가 수수료가 있거나 거래가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또한 해외 결제 거부가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 카드사 어플 및 유선상으로 확인해보세요.

6. 카드사 어플을 설치하자!

DCC 결제 차단 해지, 카드 분실 신고, 카드값 확인, 이용 한도를 위한 선결제 등을 빠르게 하기엔 카드사 어플이 가장 유용합니다. 카드사 어플을 설치한 후 본인 인증까지 모두 완료하고 여행을 떠나세요.

7. 신용카드 말고 간편결제(페이)도 알아보자!

올해부터 해외여행 시 환전이나 신용카드 없이 스마트폰에 설치된 '페이' 어플로 결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현재 지원 국가는 적지만, 네이버 페이의 경우 6월부터 일본을 시작으로 해외 오프라인 매장에서 QR 결제 서비스를 실행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와 다르게 결제 수수료가 없으니 지원되는 국가와 서비스를 확인하고 신용카드와 병행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하단의 관련 기사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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