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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비 부담 '청년맞춤 전월세대출'로 탈출하자!

조회수 2019. 5. 29.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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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 내 얘기다 싶으면!?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전세금 최대 7,000만 원까지
2.8%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출처: image : pixabay
지방에서 서울로 취업한 사회초년생 A 씨
월세에 적금은 언감생심입니다.

오랜만에 만난 고향 친구가 추천한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월세 대출은
소득 요건(연 소득 3,400만 원 이하)이
부합하지 않아 지원받을 수 없었습니다.

높은 주거비 부담을 안고 살아야 했던 A 씨.

지난 월요일 은행사 알림 메시지를 통해
월 소득 7,000만 원 이하라는 넓은 소득 요건 한도를 가진
'청년맞춤 전월세대출 '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 주거를 지원해주는 상품이 몇 있었으나, 소득 요건이 높은 청년의 경우 대상자가 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난 27일 출시된 청년 맞춤 전월세 대출의 경우 젊지만 소득 요건(7,000만 원 이하)이 좋은 청년들도 대상자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 전세금은 수도권 기준 최대 5억 원으로 조건이 좋은 집에 거주하려는 청년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럼 청년맞춤 전월세대출이 기존 청년 주거 지원 대출 상품과 어떻게 다른지 구체적으로 확인해볼까요?

만 34세, 소득요건 7,000만 원 이하로
기존 대출의 나이·소득 대상을 넓히다.
'맞춤형'으로 대상도 선택도 늘어났다.
금융위 관계자는 "기존 대출이 주로 소득 5천만 원 이하로 제한된 점을 고려했다"라며 "청년층의 월세 비중이 70% 이상으로 매우 높은 만큼, 월세 중심의 주거 환경에 맞는 자금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한 취지에 맞게 다양하고 넓은 대상 조건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대출의 연간 공급 목표는 보증금 대출 1조 원, 월세자금 대출 1천억 원 등 1조 1천억 원으로 잡았습니다. 각각 최대치 달성 시 28,000명과 13,000명의 수요가 필요하겠네요.
기존 전월세 대출과 어떻게 다를까?
출처: 일반 전세대출과 비교
출처: 청년 전세대출과 비교
* 부부 중 1인만 34세 이하인 가구도 대출 가능
* CB 신용등급 1~9등급자인 경우도 대출 가능
* 임대인 동의 절차 없음
* 대출실행 시 DSR을 심사하지 않음 (여신심사 선진화를 위한 모범규준상 '협약을 체결하여 취급하는 대출'로 DSR 산출을 제외-제10조 제2항 제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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