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사례, 예방책 확인하기!

조회수 2019. 4. 17.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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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거 안속아~ 라고?
몇 해전 개콘에서 방영했던 '황해'라는 코너를 보면 대중이 보이스피싱을 얼마나 가볍게 인식하는지 잘 알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겐 몇 억을 가로챌 만큼 큰 범죄였지만 다수에게는 어눌한 말투, 뻔히 보이는 수법 등 어색하기 짝이 없는 모습으로 비춰있죠.
하지만 보이스피싱을 멍청해서 속는 사람은 몇 없습니다. 심리적 압박감, 상황적인 요인으로 판단력이 흐려진 상태에서 순간의 실수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죠.

보이스피싱 사례와 예방법이 늘고 있음에도 2018년 피해 금액은 약 3,000억 원입니다.

신고되지 않은 건까지 합치면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럼 사람들이 속는 또는 속을 뻔한 보이스피싱 사례를 함께 살펴볼까요?
소개해 드릴 첫 번째 사기 유형은 서울지검을 사칭하며수신자가 중고 사기, 도박, 불법 등 금융범죄에 연루되었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검찰이라며 개인번호로 전화를 하질 않나, 방문 조사 시 모든 금융거래가 정지한다고 하질 않나, 전화를 끊으면 통장의 모든 돈이 사라진다고 하질 않나..

이렇게 글로 늘어놓으면 모두 터무니없는 주장입니다.
그럼에도 압박적인 통화 분위기 때문에속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 거래하는, 과거 거래 내역이 있는금융사를 잘 알아두면 '대포통장 빌미'로 속을 일 없겠죠?
카드 사용 관련 보이스피싱은 전화, 우편, 메시지 등 다양한 경로로 접근하며 사용한 적도 없는 금액을 메시지로 전송하고, 부모님 카드 연체료인 양 우편물을 보내는 등다루는 주제도 다양합니다.
카드사는 금융기관도 많지 않기에 미리 알아두기 더 쉽습니다.평소 브로콜리로 확인하세요!
대출 관련 보이스피싱도 카드처럼 경로도 방식도 다양합니다. '나는 대출 생각이 없어서 이런 건 안 속아' 하시는 분들!
대출 관련 보이스피싱은 개인 정보 유출을 통해 실제 대출 상담을 받은 또는 대출을 검색해 본 사람들에게 집중됩니다.

지금은 아니라도 나중에 집을 구할 때, 급한 생활비가 필요할 때 타깃이 될 수 있다는 점! 항상 기억하고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보이스피싱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개인의 금융사 정보를 확실하게 알고 있으면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다수입니다.

평소 개인 금융 정보를 수시로 확인, 관리하면 보이스피싱에 더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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