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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 우대받아 연 이자 6.2%까지?

조회수 2018. 10. 3.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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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금해서 부자되긴 힘들것 같다..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최소 6개월은 꼬박 납입해야 하는 적금, 이율 0.1%에 희비가 엇갈립니다. 요즘은 꼼꼼히 비교하면 3%대의 적금 금리를 받을 수 있지만 목돈 만들기엔 짧은 6개월, 또는 꽤나 긴 3년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장기 저축성 보험, 주택 청약 저축 등의 이미 긴 기간의 상품에 많이 가입되어 있는데 자산을 또 묶어야 한다니 부담이 됩니다. 그래도 3%가 어딥니까! 오늘 브로콜리가 연이율 3% 이상 적금을 가져왔습니다!

까다롭지만, 이 정도는 가능해!
1. 수협 it(잇) 자유적금
연이율 : 최대 4%, 가입기간 : 3년
4%를 위한 4단계를 거쳐라!
적금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면 이미 기사로 많이 접해 알고 계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잇 자유 적금 최대 연 4%를 받기 위해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요?
매달 최대 30만 원까지만 납입이 되어 최대 금액으로 3년 동안 납입할 경우 만기에 원금 10,800,000과 세후 이자 563,436원을 합쳐 11,363,436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 더 많은 금액을 3년 동안 납입하고 싶으면 비대면 전자금융 가입에서 잇자 유적은(카카오페이, OK캐쉬백 中 택 1)을 가입하면 됩니다. 이러면 4%를 두 개 총 60만 원씩 적금이 가능합니다. 3년 동안 60만 원씩 저금하여 이자를 총 1,126,872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2. 우리웰리치 100 여행적금
연이율 : 최대 4.7%, 가입기간 : 1년
우대이자 받으려 카드까지 만들었네
이율이 높아질수록 조건은 점점 더 까다로워집니다. 최대 4.7%에 눈이 휘둥그레졌지만 우리카드 실적을 달성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 다단계적인 느낌이 듭니다. 정액 적립식으로 월 최대 5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그럼 우대 금리를 받기 위한 조건을 살펴봅시다.
적으면서도 참 까다롭다고 느낍니다. 그래도 1년 유지로 4.7% 면 큰 이율입니다. 매달 50만 원씩 한도를 꽉 채워 납입했다면 만기 후 원금 6,000,000원 세후 이자 129,226원을 합친 총 6,129,226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모두 투어 할인 등의 부가적인 혜택이 있습니다.
3. IBK 썸통장
연이율 : 최대 4%, 가입기간 : 1년
그래, 통장이라도 썸 타야지
IBK 기업에선 트렌드를 반영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썸통장을 만들었습니다. 카피도 콘셉트도 트렌드에 맞는 느낌입니다. 그럼 우대조건도 트렌디할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죠. 굉장히 까다로운 가입 조건과 우대 절차가 있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도 혼동이 가장 많이 된 상품이죠.
만기는 1년 납입한도는 월 30만 원이 최대입니다. 30만 원 최대로 납입 시 만기에 원금 3,600,000원 세후 이자 65,988원을 합친 총 3,665,988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4. 아주저축은행 삼삼오오 함께 만든 적금
연이율 : 최대 4.5%, 가입기간 : 1년
저축은행은 예적금 금리가 높아 적금 마스터들의 필수 코스죠. 삼삼오오 함께 만든 적금은 우대금리에 다단계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적금을 가입 한 사람끼리 드나들 수 있는 네이버 카페가 있고, 적금 상품 가입시 도서상품권을 상시 3%할인해주는 부가 혜택도 있습니다. 가입금액은 최대 50만원으로 만기까지 납입시 원금 6,000,000원 세후 이자 109,980원을 합한 6,109,980원을 돌려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SC 부자되는 적금 세트
연금리효과 : 최대 5.3%, 가입기간 : 1년
우선 연 이율이 아니라 연 금리효과라고 적은 이유는 이자금액의 차액을 '캐시백으로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굉장히 머리 아프지만 소비가 일정하게 매 월 30~50만원 이상일 경우 들 수 있는 상품이죠. 하지만 굉장히 머리 아프고 까다롭기 때문에 해당 상품을 쓰는 고객이 많을지는 의문입니다. 글의 취지와도 약간 어긋나지만 연 기초 수급자나 군인이 아니고 연 금리 효과를 5%이상 볼 수 있는 상품이 없기 때문에 추가로 작성합니다.
부자 되기 정말 어렵네요. 이렇게 해서 연 금리 효과 5.3%를 얻어 복리식 투자로 생각하면 원금의 두 배까지 13년이 걸립니다. 아마 이 상품만으로는 이번 생에는 부자가 되긴 힘들듯합니다. 앞선 5가지 상품을 모두 이용해 원금과 이자 모두 쓰지 않고 재투자를 해야 부자에 가까워질 듯합니다.
이 외에도 우대금리 없이 3%의 이율을 자랑하는 상품
취약계층을 위한 우대금리!
6. KB 국민행복적금
연금리효과 : 최대 6.5%, 가입기간 : 1년
중도 해지 시에도 4.5% 기본 금리를 제공하는 어마 무시한 상품 'KB 국민행복 적금'입니다. 누군가에겐 그림의 떡이지만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힘이 되는 상품이죠. 정액적립식 이율은 6.5% 자유적립식의 경우 5.5%까지 가능합니다. 정액적립식으로 월 최대 금액인 50만 원씩 납입한다면 만기 시 원금 6,000,000원에 세후이자 178,730원을 합한 총 6,178,73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7. 제주은행 새희망키움적금
연이자 : 최대 6%, 가입기간 : 1년
'새희망키움적금'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 가장,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한 부모가족지원 보호 대상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계층이 가입할 수 있는 적금 상품으로 매달 2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합니다. 기본이율 3.0%에 만기까지 유지하면 2.5% 추가 금리에, 제주은행 입출식 통장에서 자동이체를 할 경우 연 0.5%를 추가하여 최대 6.0%까지 혜택받을 수 있는 고금리 상품입니다.
이렇게 이율이 높은 적금 상품을 살펴봤습니다. 조건이 까다롭지만 저금리 시대에 목돈을 만드는 용이라면 물가 상승률보단 높은 금리를 선택해야겠죠? 실효 이자율을 고려하면 2%대 적금은 사실 수익률이 1% 미만임을 생각하면 어떻게든 높은 금리를 찾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양한 은행에 적금 상품을 들다 보면 한 번에 보는 것이 어려워 어플이 많아지고 확인하기도 번거로운데요, 브로콜리를 이용하시면 한 번에 모든 예적금 상품을 확인할 수 있어 더없이 편합니다. 버는 돈이 적다고 낙담하지 마시고 마른 수건 쥐어짜듯 노력해봅시다. 티끌 모아 태산이 될 때까지 브로콜리가 함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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