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나에게 맞는 저축, 얼마가 적당할까?

조회수 2018. 8. 27. 10:57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구체적으로 생각하면 행동은 쉬워진다!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저축의 중요성', '목돈 만들기' 귀가 닳도록 들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얼마나 넣을지는 개인 수준에 맞추라는 전형적인 말로 끝납니다. 십수년을 주입식 교육을 받고 하라는대로 자라온 우리에겐 명확한 방향이 없이는 잠깐의 동기부여 뿐 실천으로 옮기기엔 너무 어려운듯 합니다. 금융이 어려운 점은 어찌되었던 소득에 맞춰 '개인화'를 해야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브로콜리가 '저축의 개인화'에 대해 얘기해볼까 합니다.

돈 얼마나 왜 모아야할까?
현재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생활비만 생각한다면 돈은 모으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살아할 집 또는 결혼할 때 나아가 애가 생겼을때는 현재 생활비만으로는 여유로운 삶을 영위하기 어렵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노후 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퇴직이죠.
저축, 월급별로 알아보기
요즘은 사회초년생도 졸업과 함께 학자금이라는 명목의 빚쟁이가 되곤합니다. '일단 빚 없으면 승자'라는 말도 있지만 빚이 없는 경우에도 승자를 유지하기 위해 저금을 해야합니다. 위 이미지는 주거비가 나가지 않는 분들 위주로 짜여있습니다. 만약 주거비나 생활비가 많이 나가시면 앞선 정보의 50%만이라도 실천을 옮기도록 노력하세요.
ㅇㅇ자금 통장을 만들어라
머리로는 다양한 자금이 필요한 것을 알겠습니다. 나아가 행동으로 옮겨 열심히 적금을 했으나 만기가 가까워오자 여러 유혹이 생깁니다. 부모님이 보시던 홈쇼핑의 운동화도 사드리고 싶고 친구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싶어집니다.머나먼 목표 자금보단 더욱 현실감 있어 모은돈의 일부를 사용하고 나머지를 예금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는 자금을 모았다고 할 수 없죠. 이런 경우를 대비해 'ㅇㅇ통장'을 만들어 봅시다.

결혼자금 : 월급의 15%
전세자금 : 월급의 20%
노후자금 : 월급의 5% (결혼 및 전세자금 이후 상향조정)
여행(여가)자금 : 월급의 5%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기타 항목을 추가적으로 구성하셔도 됩니다. 이렇게 이름을 딴 목표통장을 만들고 해당 금액을 달성할때까지 이자도 쓰지 않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고정비나 월세가 많으면?
나이 저축 통장 만들기

나이 저축법은 전체 저축 비율에 대한 조언은 아니지만 좋은 팁 중 하나입니다. 만약 주거비등 기타 생활비가 많이 나가는 분들은 이 저축법부터 시작하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지금 월급에서 나이 또는 그 비율만큼을 꾸준히 적금하는 것입니다. 만약 25세라면 월급의 25%죠. 200만원을 수령하면 50만 원씩 꾸준히 노후까지 모으는 것입니다. 결혼하고 애가 생기면 단위를 %에서 만 원으로 바꾸길 권합니다. 31살에 결혼해서 애가 생겼다면 나이 저축 통장에는 31만 원만 넣는거죠. 이렇게 20년만 꾸준히 하면 든든한 목돈이 준비 됩니다. 

만약 '나이' 만 원만큼 저축했다면 25살에 시작했다는 가정으로, 45세에 원금만으로 8,280만원이라는 목돈이 생깁니다.

학자금 대출상환도 일종의 저축이다
지난 포스트에서 거론했듯이 학자금 대출이 있을 경우 저축이 어렵습니다. 생활력있는 분들은 피나는 노력을 통해 저축과 대출상환을 같이 하지만 자취등의 추가적인 지출 사항이 있으면 병행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죠. 그럼 과거에 해야할 자신의 능력함양에 대한 저축을 지금 한다고 생각을 하세요. 물론 생 돈이 나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겠지만 지금 하는일 지금 들어오는 수입 모두 과거의 학교와 학자금이 밑바탕 되었다는 위안으로 말이죠.
저축만큼 중요한 자기계발
현재 연봉이 적다면 적은 금액에서 허리띠 과하게 조여가며 더 많은 비율을 저축하기보다 분모인 연봉을 높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는 것. 더 많은 곳에서 나를 찾게 만드는 것. 나아가 내 몸 값을 올리는 것 저축만큼 어렵고 힘든일이지만 어떤 자금보다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입니다.

값진것은 항상 이루기 어렵습니다. 삶을 더 삶 답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서 참아야하는 것이 많습니다. 저금이 어렵고 험난해도 쌓여가는 돈과 목표를 이룰때의 만족감이 구독자 여러분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의 재무목표 달성에 브로콜리가 항상 함께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