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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2법칙, 이상적인 소비와 저축

자산을 50, 30, 20으로 나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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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작성일자2018.06.20. | 7,049 읽음
안녕하세요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매달 들어오는 월급. 확실한 소비 계획 없이 지출을 하다 보면 저축이 뒷전으로 밀리게 됩니다. 저축을 먼저 하는 소비 성향을 가지셨다면 문제 되지 않지만, 정기적인 적금 또는 투자가 없을 경우는 소비패턴을 바꿔야겠죠. 오늘은 건강한 소비 생활을 위해 미국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532법칙을 소개해드립니다.

532 법칙이란?

계획적인 지출을 통한 저축과 투자를 늘려주는 법칙입니다. 전체 수입을 10으로 보고 자금을 532로 배분하는 방법입니다.

구체적으로 세후의 수입에서 50%는 필수 생활비(Needs), 30%는 여유생활비(Wants), 20%는 저축, 투자, 연금 계획(Savings)에 쓰는 것입니다. (분배 시점을 세전으로 하느냐 세후로 하느냐 많은 의견이 있지만 저는 세후로 설정하겠습니다.)

쉽게 말해서 '예산'을 짜는 것입니다. 보통 국내 재테크는 '짠테크'라는 별명을 가지고 월급의 50% 이상을 저축하라고 강요하지만, 사실 50% 이상의 저축이 불가능하신 분들이 많죠. 차가 있다거나 고정적인 주거비용이 나가면 더욱 현실과 동떨어진 내용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532 법칙에 따르면 월급의 20%만 저축하기 때문에 첫 단계로 그리 어렵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필수생활비(Needs), 여유생활비(Wants),저축 및 투자 등(Savings)에 대해 자세히 짚어볼까요?

필수 생활비란 '고정지출'로 받아들여지기 쉽습니다. 주거비, 대출 상환, 교통비, 통신비 등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여기서 필수 생활비란 조금 더 폭넓게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변동비'에 속하는 사항들도 들어가는데요 대표적으로 '외식비'입니다. 또한 여름에 긴팔만 입으면 더워 죽겠죠? 반팔을 사는 최소한의 '의복비'도 포함이 됩니다. 또한 카드값도 포함이 됩니다. 연체되었을 때 이자가 불어나는 사항도 필수 생활비로 들어갑니다.

변동비도 생활에 필수적인 것이라면, 필수 생활비로 분류됩니다.

여유생활비는 자신을 여가 및 생활의 만족도를 위해 사용하는 비용입니다. 때에 따라 여유생활비가 필수 생활비를 뒷받침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들과 좋은 곳에서 외식을 한다던지, 조금 더 좋은 의복을 사는 등에 쓰일 수 있습니다. 핸드폰의 경우로 예를 들 수 있습니다. 오로지 통화와 연락수단으로 필요한 휴대폰의 경우는 '필수 생활비'로 들어갈 수 있지만, 좋은 성능과 개인적 만족에 의한 구매면 '여유생활비'로 들어갑니다.

오로지 삶을 위한 '필수 생활비'로 만 소비를 한다면 인생의 동기부여 및 재미가 없겠죠. 이 법칙을 제안한 저자 또한 여유생활비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저축만을 하는 삶은 권태기가 오기 십상이죠.

마지막으로 20%는 반드시 저축 및 투자에 사용해야 합니다. 저축에만 20%가 아닌 저축과 투자를 합쳐서 20%입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20%의 저축만으로는 힘들 수 있습니다. 노후대비를 위한 투자로 펀드, 보험 등도 있고 주식 투자도 있습니다. 만약 월급이 적어 저축만으로는 큰돈을 만들 수 없다면 적게라도 1,000만 원가량의 목돈을 만든 후 투자 금액을 산정하여 진행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532법칙은 이제 막 예산 관리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는 얼마큼 저축을 해야 충분하지 정확한 기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맞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무조건 532를 따르지 않아도 됩니다. 때에 따라 334가 될 수도 있습니다. 더 빠르고 많이 저축하시고 싶은 분들은 40%를 저축하셔도 좋으니까요. Needs를 줄이느냐 Wants를 줄이느냐는 개인의 선택입니다.

해당 법칙을 따른다고 무조건 돈이 모이고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예산을 세운다는 것의 의미는 굉장히 크단 것은 모두 공감할 것입니다. 예산을 초과하는 지출이 있을 수도 있지만 세우지 않는 것보단 확실한 효과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예산 설정에선 실천 단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타 저축법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저축률을 가지고 있는 법칙으로, 달성하기가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지난 소비를 Needs, Wants, Savings을 나누는 것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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