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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지만, 알쏭달쏭한 금융 용어!

조회수 2018. 6. 1. 00: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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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부터 알고가자!
쉬운 돈 관리의 시작
브로콜리입니다.

오늘은 자주 접하지만 사회초년생에겐 정확한 뜻이 알쏭달쏭한 가장 기본적인 금융 용어를 같이 공부해 보겠습니다! 경제 뉴스를 보거나 재테크 공부를 하는 분들에겐 꼭 필요한 내용이니 끝까지 꼼꼼히 보시길 바랍니다.

1. 적금과 예금

 너무나 기본적인 단어 적금과 예금. 적금은  일정 금액 또는 자유롭게 매달 저금을 하여 목돈을 만드는 것입니다. 입금의 방식에 따라 자유적금과 정기적금으로 나눠지죠. 반면 예금은 한 번 목돈을 넣어두고 정해진 기간이 지나면 이자를 받는 방법입니다. 꾸준히 저금을 하느냐, 아니면 한 번에 저금을 하느냐의 차이죠. 그럼 적금과 예금을 어떻게 사용할까요?

 

 힘들게 모은 적금 만기가 오는 순간 쓰고 싶은 충동이 몰려옵니다. 그때 돈을 묶어 두기 위해 예금을 써야 합니다. 모은 돈으로 재테크를 공부하며 돈을 불리는 것도 좋지만, 사회초년생에겐 우선 목돈을 만드는 것이 재테크의 기본입니다.

 

모든 투자에 쓰기보단 일정 금액을 예금으로 묶어두시고 지속적으로 적금으로 돈을 모으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2~3년 적금과 예금을 통해 다수의 예금 뭉치를 만들어 두셔야 합니다.

2. 단리와 복리

 이자를 주는 방법은 통상 단리와 복리 두 가지로 나눠집니다. 원금에 이자가 붙는 단리. 원금+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 단리보단 복리가 더 좋다는 걸 모두 잘 알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어떨 때 좋은지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복리'만 보면 정확한 이익을 따지지 않고 무작정 가입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효과가 증대되지만, 시중 은행에서 판매하는 월복리 상품은 금리가 낮고 가입기간이 길어도 5년으로 효과를 보기엔 굉장히 짧습니다. 보통 복리 금리를 확실히 계산해보면 동일 가입 시점의 예금 상품보다 낮은 경우가 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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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일 기간, 동일 이자율이면 복리가 좋지만 그런 상품을 나올 확률은 가능성은 희박하죠. 몇 복리의 상품의 경우는 단기간 안에 해지하면 위약금이 발생되는 조항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반드시 위약금 조항과 기간을 맞춰 복리 또는 단리 상품을 골라야 합니다.

3. 주식, 펀드, CMA

 가장 먼저 만들어야할 CMA, 간접투자는 펀드, 직접투자는 주식! 이렇게 설명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식과 펀드를 편하게 하기 위해 CMA(Cash Management Account) 통장을 만들면 좋습니다. 증권사에서 만들어주는 개인 계좌죠. 이 통장에 돈을 넣어 두면 주식과 펀드에 투자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CMA통장은 기본적으로 이율이 높아 투자를 하지 않아도 가지고 있으면 좋습니다.


 주식은 '주식회사의 자본을 이루는 단위'입니다 회사의 성장에 투자하기 위해는 자본이 필요하고 이를 투자자들을 통해 받는 것이죠. 주식을 사면 그 회사의 주주가 되고, 주주는 회사에 대한 자익권과 공익권을 가지게 됩니다. 자익권은 회사를 통해 직접적인 경제적 이득이며 공익권은 의결권과 같이 회사의 경영에 영향을 가지는 권리입니다.  기본적으로 투자자들은 외부인이기 때문에 회사의 가치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습니다. 하여 회사의 가치가 떨어질 것을 예상하지 못하면 큰 손해를 보기도 하죠.

 이러한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 펀드를 하는 것입니다. 펀드는 펀드 매니저가 다수의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분산 투자를 하여 얻어진 이익을 다시 배분하기 때문에, 안정성도 높고 소액으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운용수수료와 판매수수료등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이익을 제대로 계산하지 않을 경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금융 용어는 많이 접하고 확실히 익숙해지기 전까진 어렵습니다. 쉽게 이해하기 위해선 실천해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금융 상품을 들 때, 직접 이자 계산을 해보고 소액이라도 펀드를 가입해보며 배워나가는 것이 재테크의 고수가 되는 첫 걸음입니다! 나중에라고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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