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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투자로, '경제적 독립' 이룬 한 직장인 이야기

조회수 2021. 4. 29.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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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1편에서

무주택 직장인의 입장에서 청약을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죠!


그런데 현재 분양권 투자 전문가로 활동 중인

김태훈 대표도 '무주택 부린이' 시절이 있었다고 해요!

어떻게 부린이를 탈출해서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었을까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분양권 투자로 '경제적 독립'을

이룰 수 있었던 김태훈 대표의 분양권 투자 성장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볼 예정입니다.


집슐랭과 함께하는 아파트 청약 가이드!

들을 준비되셨나요?? : )


분양권 당첨이 제일 쉬운 이유?!

제가 저를 소개할 때면 꼭 하는 말이 있어요🤔

분양권 당첨이 제일 쉬웠다 인데요 : )


이렇게 표현하는 이유는

조금만 노력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내 집 마련과 청약이라는 것

자체가 생소하잖아요.

처음이다 보니 부담감도 크고

좋은 것을 사려는 심리도 있고요.


그런데 부동산 청약은 남들보다 조금만 더

공부를 하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가 있어요.


제가 실제로 많이 경험을 해보기도 했고

주변에 당첨 사례도 많고요.

그래서 저는 늘 분양권 당첨이 제일 쉬웠다고 말해요.



첫 당첨 사례?!

저도 부린이 시절이 있었어요.

당시 어머니가 월 10만원씩 은행에 방문해서

청약 통장의 불입액을 늘려주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께서 주신 소중한 청약 통장을 가지고

결혼할 때쯤 청라의 한 아파트 청약에 신청을 했어요.

그리고 운 좋게 당첨이 되었죠.


심지어 좋은 동, 호수에 당첨이 됐습니다.

하지만 당시 저는 부동산에 대한 개념이

거의 없는 '부린이' 였고 이 분양권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죠.


그래서 인근 부동산 사장님께 전화를 해봤습니다.

부동산 사장님께서는 주변 시세에 비해

비싸다고 강하게 말씀하시더라고요😥


고민을 거듭하다가 결국 분양권을 포기했는데

결국 그 아파트가 현재는 3, 4억 이상 올랐더라고요.


이 청약을 포기하고 난 후 계속 전화가 왔어요.

혹시 계약을 했는지, 계약했으면 프리미엄이

얼마인데 팔 생각이 있는지 등등의 전화였습니다.


이때부터 내 자산은 내가 지키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부동산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죠.

이후 첫 분양에 성공했던 

사례는 부평 아이파크라는 곳입니다.

당시 송도 SK 뷰 센트럴아파트와 당첨자 발표일이

같은 곳이었죠.


청약은 당첨자 발표일이 같을 경우 

한 군데만 참여할 수 있어요.

당시 사람들은 송도 SK 뷰 센트럴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당첨만 되면 1억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는다는 이야기 때문이었죠.


저는 가점이 상당히 낮았기 때문에

부평 아이파크를 넣었어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판상형을 선호하여 84a에 넣었지만

저는 이를 피해 84b 타워형을 선택했습니다.


그결과 84a는 10:1 정도의 경쟁률이 나왔고요.

제가 선택한 타워형 84b는 1:1의 경쟁률이 나왔습니다.


저는 100% 확률로 당첨이 되었고요.🎉

동, 호수는 완벽하게 랜덤이었지만

고층에 선정되어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었습니다.


청약 통장 활용 꿀팁을 알려주세요!

청약 통장을 활용하는 저만의 팁인데요.

저는 청약 통장을 관리하는 엑셀시트📃를 하나 만듭니다. 


저희 세대를 구성으로 하면 저와 배우자 또는

부모님까지 포함할 수 있죠. 


그리고 엑셀 시트에 


📌청약 통장을 언제 가입했는지


📌1,2년이 되는 시점이 언제인지


📌예치금은 얼마인지


📌내가 가입한 은행은 어디인지


📌공인인증서는 미리 등록해뒀는지 둥


이런 것들을 미리 기록해둡니다.

이렇게 하여 한눈에 정리하는거죠.



저는 일반적으로 청약 통장을 개설하고 

10만원을 넣어둡니다. 

그 후 1년 뒤 모든 면적의 청약에 

신청할 수 있도록 📋예치금 표📋에 따라 

일정 금액을 넣어둡니다.


청약에는 전용 면적별, 지역별 예치금 표가 있는데요.

대부분을 만족하는 금액이

7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 되거든요. 


저는 모든 면적의 청약에 신청하기 위해

예금담보대출을 이용했습니다.


1,000만 원을 넣고 1,000만원을 대출을 

2% 후반 금리로 대출을 받는거죠.


약 3%의 이자라고 계산했을 때 월 발생하는 이자는 

2만5,000원 밖에 되지 않거든요. 

커피 다섯 잔만 줄이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기 때문에 2,000만원을 가지고 

모든 면적의 청약에 신청할 수 있는 거죠. 


또 신청이 끝나면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청약 공부 꿀팁이 있을까요?


청약 공부할 때 참고하는 입주자 모집 공고문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막상 다운 받아보면

깨알 같은 글씨로 알 수 없게 외계어처럼 써있어요👽


어렵게 적힌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보면

청약을 하고 싶은 않은 장애물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출처: 아이파크 입주자 모집 공고문

그런데 사실 모집 공고문을 다 알 필요는 없습니다.

그 안에서 중요한 메시지를 캐치하고 

나에게 필요한 것만 알면 되거든요.


만약 여러분들이 기회가 된다면 강의를 통해

대략적인 감을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의가 아니더라도 책을 통해서 공부할 수 있고요.

청약은 정말 내가 한 번 잘 공부하면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이 행복해질 수 있는 거니까요. 



김태훈 대표가 들려주는 청약 이야기

다들 어떻게 들으셨나요?


분양권 투자를 꿈꾸는 '부린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2021년 청약 시장 분석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다음에도 미슐랭 가이드처럼 알찬

부동산 뉴스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집슐랭'과 함께 해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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