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슐랭

투자의 세계에 발을 들인

모든 투자자들의

최종 목표는 아마

☆건물주★가 아닐까 싶은데요

건물에서 들어오는 월세 수입으로

놀고 먹는 삶...

상상만 해도 행복하죠

그렇지만,,

현실은.. 땅 한 조각조차 사기 힘들죠

이런 현실 때문에 시무룩할

여러분들을 위해!!

부랜드가!!!

서울 땅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왔습니다

2021년 1월 기준

잠실 땅을 7천 원에 살 수 있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디서 살 수 있냐구요?

바로 바로

‘어스2’라는 게임에서

살 수 있습니다!!

어스2가 뭐냐구요?

뭐길래 그렇게 싸게 땅을 살 수 있냐구요?

어스2, 지구2,

그러니까 제2의 지구는 가상 지구입니다

지난해 11월 등장한 어스2는

영화 ‘매트릭스’나 ‘레디 플레이어 원’에 나오는 것처럼

가상 세계, 그러니까 메타 버스를 구축한 게임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직 초기 단계인 어스2의 메인 콘텐츠는

바로 가상 부동산 거래입니다

어스2는 실제 지구의 위성지도를 바탕으로

타일이라는 단위로 땅을 쪼갠 뒤

시작 가격을 타일 당 0.5달러로 매겨

팔기 시작했습니다

게임을 서비스한지 몇 달이 흐른 지금,

수요와 공급에 따라

부동산의 가격은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은 독자분들은

아마 머리 속에 

???물음표???를

지우지 못하셨을 텐데요

"봉이 김선달도 아니고

그러니까 없는 걸 만들어서

판다는 거 아니야..?"

라는 생각에서 겠죠

그렇지만 지금부터 보여드릴

어스2의 가상부동산 시세를 알려드리면

아마 눈이 번쩍 뜨이실 거예요

아직 주인이 없는 잠실 땅의 경우

6.5달러에 0.5타일

그러니까 대략 50평에 해당하는

가상 부동산을 살 수 있어요

또 인기가 많은 국가의 땅이나,

비인기 국가라 하더라도

랜드마크의 경우 가격이 확 뛰죠

경복궁 부지의 경우

현재 시장가치가 800만원을 훌쩍 넘었어요

가상 한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용산구의 전쟁기념관인데요

현재 시장 가치는 200만원 정도지만

Not for Sale

즉 토지 소유주가 팔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살 수는 없어요

당장 사고 싶다면 10조원을 지불할 경우에 살 수 있어요

이미 오를 대로 올랐는데

그럼 정말 잠실 땅을 7천 원에 살 수 있냐구요?

아직 아무도 사지 않은 땅은

한 타일 당 7천원에 살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한번 잠실 땅을

FLEX 해볼 테니까 같이 봅시다

제가 눈독들이고 있는 땅은

잠실에 아파트 재개발 중인

구 진주아파트 부지입니다

2호선 역세권인데다가

근처에 한강공원도,

올림픽 공원도 있어서

아주 투자가치가 높아 보이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많은 사람들이

이 땅을 알아보고

다 구매를 해놨네요

그치만 기회는 아직 남아 있습니다

사람들이 아직 구매하지 않은

자투리 땅을 한 번 사볼게요

한 타일 당 가격이 6.75 달러네요

환율을 적용하면 7,400원 수준입니다

제가 사려는 땅 바로 옆에 있는

30평대 아파트 하나가 17억 수준인데

이 정도면 굉장히 싸네요

저는 3타일을 사보겠습니다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적립금도 줍니다

가상 부동산을 사는데

신기하게도 결제는 페이팔로 가능합니다

짜잔~!!

잠실 땅의 주인이 되었습니다!!

그럼 구매까지는 알겠는데

수익은 어떻게 내는 건지

또 아무리 봐도 폰지사기와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뭐가 다른건지

정말 투자해도 괜찮은 건지

궁금하실텐데요

그건 다음 시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상부동산이 수익을 만드는 방법과

폰지사기냐 제2의 비트코인이냐 는 논란에 대한

정보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