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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디자이너를 위한 기능 총집합, 벤큐 PD2720U 아이케어 모니터

10비트 컬러와 HDR10 지원, 4x4 PIP 화면으로 작업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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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름지기 디자이너라면 화질에 민감하기 마련이다. 미세한 색상 차이만으로도 결과물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격대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디자이너용 모니터는 시장에 꾸준하게 출시 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BenQ PD2720U 아이케어 무결점(이하 벤큐 PD2720U)'은 27인치 IPS 패널로 4K 해상도까지 지원하며, 최대 10억7천만여 가지 색상과 HDR10, 총 13종류 컬러 모드를 제공해 디자인 작업용으로 적합한 모니터이다.

10비트 색상과 HDR10 지원

벤큐 PD2720U에는 27인치 IPS 패널이 탑재 되었다. 최대 해상도는 4K (3840x2160)이고 10비트(8비트+FRC)여서 최대 10억7천만여 가지 색상을 지원한다. 그에 따라 고해상도 이미지를 편집할 때 편리하고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8비트(최대 1,670만여 가지 색상 지원) 모니터보다 다채로운 색상을 정교하게 표현 가능해서 디자인 작업 시 유리하다.

색 영역은 DCI-P3 96%, 어도비(Adobe) RGB 99%, sRGB 100%, Rec.709 100%를 지원한다. 미국 내 주요 영화사들이 공통으로 제정한 디지털 영화 색 영역인 DCI-P3는 대중적인 sRGB보다 표현 가능한 색상 범위가 25% 더 넓으며, 어도비가 주도하여 제정한 어도비 RGB 역시 DCI-P3과 비슷한 수준이므로 풍부한 색상을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영상 분야에서 가장 주목 받으면서 일반인에게도 유명한 기술로는 HDR (High Dynamic Range)이 있다. 화면 내에서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 차이를 최적화시켜서 화질을 향상시키는 기술인데 PC용 모니터는 물론 TV와 스마트폰 등 여러 가지 IT 기기에 적용 되는 중이다.

벤큐 PD2720U는 한 장면에서 10곳에 다른 명암비를 적용해 색채감을 높이는 HDR10을 지원한다. 따라서 PC로 HDR 콘텐츠를 감상하거나 창작 및 편집하는 것도 문제 없다.

출처출처: 벤큐 홈페이지
팩토리 캘리브레이션과 AQ컬러 기술 적용

정교한 디자인 작업이나 영상 편집을 하는 전문가는 정기적으로 모니터가 정확하게 색상을 표현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만약 정확하지 않다면 작업자가 보는 화면과 다른 사람의 기기로 보는 화면에서 색상이 서로 크게 차이날 수 있기 때문에 공들여서 작업한 결과물이 가치를 잃게 될 수 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일정한 기준에 맞춰서 모니터의 색 온도와 휘도, 명암, 감마(화면 중간 톤 맞추기) 등 주요 설정을 조정해야 한다. 그런 조정을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이라고 하는데 벤큐 PD2720U는 출고 이전 단계에서 제조사인 벤큐가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른바 팩토리 캘리브레이션이다.

그러므로 벤큐 PD2720U 구매자는 구매 직후에는 번거로운 캘리브레이션 작업을 생략하고 모니터를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 이 제품 역시 서서히 색상이 변화하므로 주기적인 캘리브레이션은 필수이다.

출처출처: 벤큐 홈페이지

한편 이 제품은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칼맨(CalMAN)과 팬톤(PANTONE)으로부터 색 온도와 색 재현률, 감마 곡선, 색 편차(Delta E) 등 여러 가지를 검증 받았으며, ICC (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 국제 컬러 협회)와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tandardization, 국제 표준화 기구)에 참여한 벤큐 팀의 색상 전문가가 고안한 'AQ컬러(AQCOLOR)' 기술이 적용되어서 색상을 정교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품 구성물로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보고서가 지급 되는데 이를 통해 모니터 색 온도와 감마 보정(Gamma curve), 색 영역, 캘리브레이션 조정 기기, 델타E (ΔE, Delta E) 조정 결과, 그레이스케일(Grayscale, 회색조) 추적 등 주요를 확인할 수 있다.

입출력 인터페이스와 전용 컨트롤러 핫키퍽 G2

모니터 입출력 인터페이스는 제품 후면 하단 덮개로 가려져 있다. 덮개를 분리하면 위 사진처럼 다양한 인터페이스가 보인다.

USB 3.1 Gen2 (타입A) 포트 2개는 바로 옆에 있는 타입B 포트를 기본 제공되는 USB 케이블로 PC와 연결하면 활성화되며 그 우측에 있는 포트는 벤큐 PD2720U 전용 컨트롤러인 '핫키퍽(Hotkey Puck) G2' 연결용이다.

HDMI 2.0 포트 2개와 DP (DisplayPort) 1.4, USB-C 형태인 썬더볼트 3 (Thunderbolt 3) 포트 2개가 있다. 썬더볼트 3 포트 2개는 데이지 체인(daisy chain) 기술을 지원하므로 모니터를 연결하면 그 모니터에 한대 더 연결(최대 4K 모니터 2대)할 수 있다.


연결하는 기기도 썬더볼트 3이면 최대 대역폭이 USB 3.1 Gen2 (10Gbps)와 동일하고 DP나 HDMI이면 절반인 USB 3.1 Gen1 (5Gbps)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사진 상 좌측 포트는 연결한 기기에 전력을 최대 65W, 우측 포트는 최대 15W까지 제공한다.

또한 이 제품은 키보드와 마우스가 각각 한개만 있어도 PC 2대를 제어할 수 있는 KVM 스위치 기능도 지원한다.


HDMI나 DP 포트에 PC를 연결하고 다른 PC를 썬더볼트 3 포트에 연결한 다음 USB 3.1 Gen2 (타입A) 포트에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OSD 메뉴를 통해 사용자가 수시로 필요한 쪽으로 변경해서 쓸 수 있다.


모니터 후면부 커스텀 키에 KVM 스위치 변환 기능을 지정해두면 쉽게 이용 가능하다.

유선 리모컨처럼 사용하는 전용 컨트롤러 핫키퍽 G2는 가운데 있는 동그란 다이얼로 모니터 본체에 있는 5웨이 컨트롤처럼 OSD 메뉴를 호출하고 원하는 항목을 선택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다이얼 버튼을 누르면 OSD 메뉴가 화면에 뜨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위쪽 항목으로 이동, 왼쪽으로 돌리면 아래쪽 항목으로 이동하는데 다이얼 버튼을 누르면 원하는 항목이 선택 된다. 수치를 조절하는 항목을 선택한 상태이면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숫자가 높아지고 반대로 돌리면 숫자가 낮아진다.

다이얼 버튼 좌측에 있는 뒤로 가기 화살표는 이전 항목으로 이동하거나 OSD 메뉴를 닫을 때 사용한다. 우측에 점 3개로 표시된 버튼은 입력 소스 전환, 1 / 2 / 3 버튼은 HDMI / DP / 썬더볼트 3 입력이 할당되어 있는데 OSD 메뉴 '사용자 지정 키' 항목에서 원하는 기능으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13종류 컬러 모드 제공

벤큐 PD2720U 같은 전문가용 모니터에는 OSD 메뉴에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제품 후면 한켠에 있는 5웨이 컨트롤 버튼이 필요한데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고 수직으로 누를 수도 있다.

5웨이 컨트롤 버튼은 사진상 왼쪽으로 움직이면 OSD 전체 메뉴 호출,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취소, 위는 화면 밝기 조절, 아래는 명도 조절이다. 커스텀 키 2개에는 각각 컬러 모드 변경과 그래픽 입력 소스 변경 기능이 할당되어 있는데 OSD 메뉴에서 다른 기능으로 변경 가능하다.

디자인은 여러 가지 환경과 색 영역에 맞춰서 작업을 하기 마련인데 그래서 벤큐 PD2720U에는 총 13종류에 달하는 다양한 컬러 모드가 제공 된다.

DCI-P3와 거기에서 파생된 색 영역인 Display P3, 사실적인 명암 표현을 위한 HDR, 가장 대중적인 색 영역 sRGB, 사진 및 인쇄 전문가가 중시하는 색 영역 Adobe RGB, HDTV용 색 영역 Rec.709, 3D 그래픽과 복잡한 패턴 및 도면 작업자용 CAD/CAM 모드, 동영상 편집자나 제작자에게 적합한 애니메이션, 청색 파장을 줄여서 사용자의 눈을 보호하는 로우 블루라이트, 어두운 환경에서 후보정 작업 시 유용한 다크 룸, 애플 맥북과 동일한 색상을 제공하는 M-book, 의료계 종사자에게 유용한 DICOM (Digital Imaning and Communications in Medicne, 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 표준), 수동으로 수치를 맞추는 사용자 모드 등이다.

4K 해상도 사진을 띄운 상태에서 컬러 모드 변경을 해보면 밝기와 색감이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용자가 작업하거나 감상하는 콘텐츠와 색 영역 및 규격이 같은 경우 화질이 최적화 된다.

한편 컬러 모드에서 제공하는 HDR은 실제로 HDR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에뮬레이션으로 유사한 효과를 적용하는 것이라는 점을 알아둬야 한다. 실제로 HDR 기술을 쓰는 경우에는 다른 HDR 말고 다른 컬러 모드로 변경하고 벤큐 PD2720U와 연결한 기기에서 HDR 설정을 따로 적용해야 한다.

윈도우10 PC는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HDR 게임 및 앱 실행'을 켜면 된다.

sRGB와 HDR, HDR 에뮬레이트 화면을 차례차례 비교해보면 얼마나 다른지 쉽게 알 수 있다. 위 사진은 HDR 사진인데 HDR 에뮬레이트에서는 색상이 과장 된 것처럼 느껴져서 어색하다. HDR 에뮬레이트는 일반 콘텐츠를 HDR 콘텐츠와 비슷하게 느껴지도록 해주는 컬러 모드이므로 그 점을 감안해서 사용하면 된다.

한편 컬러 모드 아래에는 듀얼뷰 항목이 있는데 모니터 화면을 반으로 나누고 각각 다른 컬러 모드를 적용시킬 수 있다. 각 컬러 모드에서 작업 중인 화면이 어떻게 보이는지 비교할 때 쓸모 있다.

PBP x4 모드 통해 화면 최대 4개로 분할

벤큐 PD2720U는 모니터 하나로 화면을 여러 개 출력해서 멀티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하는 PIP (Picture-In-Picture)와 PBP (Picture-by-Picture) 기능을 지원한다. 다른 모니터를 추가하면 화면은 더 넓어지지만 디자인 작업물이 다르게 보이기 때문에 PIP나 PBP를 이용하면 유용하다.

PC와 모니터를 HDMI와 DP, 썬더볼트 3 중 원하는 것으로 두 가지 이상 연결하고 OSD 메뉴 '입력' 항목에서 PIP 모드와 PBP 모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PIP 모드는 위 사진처럼 화면 한쪽에 작은 화면을 표시하며 크기와 위치는 변경 가능하다. 사진 속 화면 크기는 중간이므로 더 작게 표시하거나 반대로 크게 표시할 수 있다.

PBP 모드는 화면을 절반으로 나눠서 보는 기능인데 벤큐 PD2720U는 화면을 4개로 분할하는 PBP x4도 지원한다. DP 1.4와 HDMI 2.0, 썬더볼트 3를 통해 입력 소스를 4개 연결하면 화면이 4개 구역으로 구분 된다.

얼핏 보면 해상도가 높은 모니터 화면에 창을 여러 개 띄운 것처럼 보이지만 마우스 커서는 오직 수평으로 이동해야 다른 화면으로 옮길 수 있으며, 실행 중인 프로그램 창을 최대화시키면 그 화면에서만 꽉 차기 때문에 금세 차이를 이해할 수 있다. OSD 메뉴에서 화면 순서를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피봇, 틸트, 엘리베이션, 스위블 지원하는 스탠드

이 제품의 모니터 스탠드는 화면을 90도 회전해서 수평과 수직 위치를 바꾸는 피봇(pivot)과 화면 높이를 바꾸는 엘리베이션(elevation), 화면 수직 기울기를 조절하는 틸트(tilt), 스탠드 받침대를 축으로 삼아서 화면 수평 위치를 변경하는 스위블(swivel)을 지원한다.

특히 피봇 기능은 벤큐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인 '디스플레이 파일럿(Display Pilot)'을 이용하면 화면 회전 시 자동으로 가로, 세로가 변경 되므로 편리하다.

모니터 소비전력 측정

전력 측정기를 연결해서 벤큐 PD2720U가 상태에 따라 어느 정도 전력을 소비하는지 확인해보았다.

전원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는 0W(와트)로 측정 되어서 대기 전력은 1W 미만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화면 밝기에 따라 소비전력이 크게 차이 났다. 밝기를 100%에서 50%로 낮추면 소비전력은 65% 가량 감소했는데 해가 뜬 낮 시간대에는 화면이 잘 보여서 가독성과 전기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밝기를 50% 미만으로 낮추면 소비전력 역시 더 줄어들지만 화면이 너무 어두워져서 모니터를 활용하기 어려워진다. 주변 환경에 맞춰서 사용자가 직접 적정한 밝기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

디자이너를 위한 사양과 기능 총집합

영화 감상이나 게임 환경에 적합한 모니터를 선호하는 일반 소비자들과 달리 디자이너 같은 콘텐츠 창작자들은 정교한 색상과 화질을 최우선 요소로 여긴다. 자연스럽게 전문가용 모니터는 가격대가 높게 책정 되는데 그 만큼 하드웨어 사양이 높고 부가 기능도 다양해서 가치는 충분하다.

이번 기사에서 살펴본 벤큐 PD2720U 역시 그런 전문가용 모니터이며 디자인 작업을 주업으로 하는 사람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물론 벤큐 제품답게 사용자의 눈 건강을 고려한 아이케어 기술도 적용 되었으므로 장시간 모니터를 바라보며 일하는 사람에게 부담을 덜어준다.

전문가는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 훌륭한 도구를 쓴다면 결과물은 한층 더 좋아지거나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그 점을 감안하여 알맞은 모니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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