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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사진 전문가 경쟁력 높이는 모니터, BenQ SW270A AQCOLOR

사진 편집 전문가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탑재한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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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고르기 위한 기준은 화면 크기, 패널 종류, 최대 해상도, 화면 재생률, 브랜드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기준이 각각 다르므로 제조사들은 분야에 맞춰 일부 사양과 기능을 극대화시킨 모니터들을 선보이고 있다.

벤큐(BenQ)는 사진 및 동영상 편집 전문가, 그래픽 디자이너, 게이머, 멀티미디어 콘텐츠 시청자 등 다양한 소비층을 공략하기 위하여 제품군을 세분화시키고 다양한 모니터를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살펴볼 '벤큐 SW270C AQCOLOR (이하 SW270C)'는 사진 편집 전문가에게 적합한 제품이며, 팩토리 캘리브레이션이 적용되었고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을 지원해 모니터 구매 초기부터 그 이후까지 정확한 색상을 유지하면서 작업할 수 있다.

10비트 컬러, Adobe RGB 99%, 델타E 2.0 이하

사진 전문가는 미세한 색상 차이도 고려하면서 편집 작업을 하므로 모니터는 다채로운 색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벤큐 SW270C에 탑재된 IPS 패널은 10비트(bits) 컬러를 지원해 약 10억7천만 가지 색상을 화면에 출력할 수 있어서 대중적으로 사용하는 8비트 컬러(약 1,670만 가지 색상) 모니터보다 훨씬 더 많은 색상을 제공한다. 지원 가능한 색상이 많을수록 모니터로 보는 사진이 육안으로 본 풍경, 인물과 근접해 보이므로 편집 작업 시 능률을 높여준다.

또한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칼맨(CalMAN)과 팬톤(PANTONE)으로부터 화질을 검증 받아서 신뢰도를 높였으며, ICC (International Color Consortium, 국제 컬러 협회)와 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of Standardization, 국제 표준화 기구)에 참여한 벤큐 팀의 색상 전문가가 고안한 'AQ컬러(AQCOLOR)' 기술로 정교한 색상을 제공한다.

색 영역은 디지털 영화 및 방송용인 DCI-P3과 Display P3 기준으로 97%, PC에서 대중적인 sRGB 기준으로 100%, HDTV용 Rec.709 기준으로 100%, DSLR 카메라용 Adobe RGB 기준으로 99%를 지원한다.

색상 편차를 판단하는 지표인 델타E (ΔE, Delta E)는 2.0 이하이다. 델타E는 3.0을 넘어야 일반인이 차이를 느낄 수 있고 그 이하이면 분간하기 어려운데 벤큐 SW270C는 델타E 2.0 이하이므로 사진 전문가나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적합하다.

한편 모니터와 카메라, 사진 편집 소프트웨어는 LUT (Look up Table, 대조 테이블)를 기준으로 삼아 색상과 채도, 조도를 조정해 원본 이미지 RGB 값을 수학적으로 재조정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간편하게 이미지에 특정한 효과를 적용하거나 색상을 보정할 수 있다.

근래에는 3차원 큐브 형태인 3D LUT를 대중적으로 쓰는데 크기가 클수록 색상 보정 능력이 높아진다. 이 제품은 16비트 3D LUT를 지원하므로 대중적인 8비트 및 10비트 3D LUT 지원 모니터보다 우수한 색상 보정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출처출처: BenQ 홈페이지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적용

모니터는 사용 시간에 따라 백라이트 조명 밝기가 변화하고 그 영향을 받아서 서서히 색상도 바뀐다. 사용자의 눈은 거기에 맞춰서 적응해가므로 예사롭지 않은 눈썰미를 가지고 있는 사진 편집 전문가라도 아무런 조치 없이 같은 모니터를 장기간 이용하면 결국 본래 색상과 크게 어긋나는 결과물을 내놓을 수밖에 없다.

그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모니터의 색 온도와 명암, 감마 등 주요 설정을 측정하고 일정한 기준으로 조정해주는 기술인 캘리브레이션(Calibration)이 고안되었다.

대개 사용자가 직접 캘리브레이션 측정기와 소프트웨어로 일정 주기마다 해야 하는데 벤큐 SW270C는 출고 이전 단계에서 제조사가 캘리브레이션을 하여 색상을 정확하게 조정하였다. 이른바 팩토리 캘리브레이션이 적용된 모니터인데 그로 인해 사용자가 제품 구매 직후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출처출처: BenQ 홈페이지

기본 구성물로 제공되는 팩토리 캘리브레이션 보고서를 보면 벤큐 SW270C의 색 영역과 감마(Gamma), 캘리브레이션 조정 기기, 델타E 조정 결과, DICOM(의료용 디지털 영상 및 통신 표준) 결과 등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과 전용 소프트웨어 지원

비록 팩토리 캘리브레이션이 적용되었어도 시간이 지나면 캘리브레이션을 해야만 한다. 캘리브레이션 측정기와 해당 측정기용 소프트웨어만 있다면 어떤 모니터라도 캘리브레이션 가능한데 그렇게 하는 경우 PC에서 송출되는 그래픽 신호를 조정하는 방식(소프트웨어 캘리브레이션)이어서 미세하게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

그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아예 모니터 내부에 탑재된 AD보드 신호를 조정하는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이 존재하며 벤큐 SW270C를 비롯한 SW 시리즈는 모두 해당 기능을 지원한다.

벤큐 홈페이지에서는 전용 캘리브레이션 소프트웨어인 팔레트 마스터 엘리먼트(Palette Master Element)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 기본 제공되는 USB 케이블(타입A-타입B)로 PC와 벤큐 SW270C를 연결한 상태에서 설치 가능하다.

캘리브레이션 측정기는 X-Rite 제품 4종(i1 Display Pro, i1 Pro, i1 Pro 2, i1 Studio)과 데이터컬러(Datacolor) 제품 2종(Spyder 4, Spyder 5)을 지원한다. 팔레트 마스터 엘리먼트를 실행하면 몇 가지 기본값이 제시되는데 사용자가 선호하는 조건을 설정하고 캘리브레이션을 진행해야 한다.


단순히 '다음(Next)'만 누르다 보면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기준으로 캘리브레이션이 진행될 수 있으므로 제시되는 항목을 살펴보고 적합한 것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한편 이 제품에는 기본 구성물로 차광 후드가 제공된다. 모니터 좌우 측면과 상단에 장착하면 주변 빛이 모니터 화면에 비치는 것을 막아서 자연광이 강한 창가에서도 큰 방해 없이 화면을 보고 작업할 수 있다.

그리고 캘리브레이션 작업 시에는 모니터 화면에 최대한 빛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측정기가 제대로 작동하는데 차광 후드가 있으면 도움 된다. 상단부 후드에는 캘리브레이션 측정기 케이블을 빼낼 수 있는 덮개도 있어서 편리하다.

11종류 컬러 모드 제공

OSD 메뉴에서 주목할 기능은 '색상 조절' 아래에 있는 '컬러 모드'이다. 사진 편집 전문가나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색 영역과 작업 환경에 맞춘 컬러 모드가 11종류 있다. Adobe RGB, sRGB, 흑백, Rec.709, DCI-P3, Display P3, M-book, HDR, DICOM, 캘리브레이션 1 / 2 / 3, 사용자 지정 1 / 2 등이다.

직접 컬러 모드를 변경해보면 각각 밝기와 색상이 차이나는데 선택한 컬러 모드와 동일한 색 영역이나 규격으로 제작된 콘텐츠라면 화질이 최적화된다.

OSD 메뉴에서 주목할 기능은 '색상 조절' 아래에 있는 '컬러 모드'이다. 사진 편집 전문가나 그래픽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색 영역과 작업 환경에 맞춘 컬러 모드가 11종류 있다. Adobe RGB, sRGB, 흑백, Rec.709, DCI-P3, Display P3, M-book, HDR, DICOM, 캘리브레이션 1 / 2 / 3, 사용자 지정 1 / 2 등이다.

직접 컬러 모드를 변경해보면 각각 밝기와 색상이 차이나는데 선택한 컬러 모드와 동일한 색 영역이나 규격으로 제작된 콘텐츠라면 화질이 최적화된다.

참고로 HDR 컬러 모드는 활성화되지 않아서 선택하지 못하는데 벤큐 SW270C와 연결한 PC나 블루레이 플레이어 및 비디오 게임기에서 HDR 설정을 따로 적용하면 자동으로 활성화된다. 그렇게 HDR이 활성화되면 다른 컬러 모드는 모두 비활성화 된다.

HDR10을 공식 지원하며 HDR 콘텐츠가 아니면 오히려 명암이 어색하게 느껴지므로 HDR 콘텐츠를 편집하거나 감상할 때만 활성화시키는 것이 좋다.

인터페이스 구성과 모니터 컨트롤러 핫키퍽 G2

제품 후면부 한켠에는 모니터와 다른 기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가 제공된다.

미니 USB 타입B 포트는 기본 제공되는 컨트롤러인 '핫키퍽(Hotkey Puck) G2'를 연결하며 그 우측에는 PC를 비롯한 외부 기기를 연결하는 HDMI 2.0 포트 2개와 DP (DisplayPort) 1.4, USB 타입C 포트가 있다. USB 타입C 포트는 전력을 최대 60W 공급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가장 우측에는 3.5mm 오디오 포트가 있는데 HDMI나 DP로 연결한 상태에서 헤드폰이나 스피커를 연결해 소리를 출력할 수 있다. 오디오 포트 좌측에는 USB 3.1 Gen1 타입B 포트가 있는데 기본 제공되는 케이블로 PC와 연결하면 벤큐 SW270C 측면에 있는 USB 3.1 Gen1 타입A 포트 2개와 SD카드 리더가 활성화된다.

제품 측면부에 있는 SD카드 리더는 SD, SDHC, SDXC, MMC 등 다양한 플래시 메모리가 호환된다. PC 본체에 있는 USB 포트 하나로 USB 3.1 포트 2개와 SD카드 리더를 동시에 쓸 수 있어서 편의성을 높여준다.

OSD 메뉴를 조금 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용 컨트롤러인 핫키퍽 G2도 제공된다. 유선 리모컨이라고 할 수 있으며 가운데 있는 동그란 다이얼은 OSD 메뉴를 호출하고 원하는 항목을 선택할 때 사용한다.

다이얼 버튼을 위에서 누르면 OSD 메뉴가 화면에 뜨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위쪽 항목으로 이동, 왼쪽으로 돌리면 아래쪽 항목으로 이동한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하려면 다이얼 버튼을 누르고 수치를 조절하는 항목을 선택한 상태에서는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돌려서 숫자를 높이고 반대로 돌려서 숫자를 낮출 수 있다.

다이얼 버튼 좌측에 있는 뒤로 가기 화살표는 이전 항목으로 이동하거나 OSD 메뉴를 닫을 때 사용한다. 우측에 점 3개로 표시된 버튼은 입력 소스 전환, 1 / 2 / 3 버튼은 Adobe RGB 모드 / sRGB 모드 / 흑백 모드가 할당되어 있는데 OSD 메뉴 '컨트롤러 키' 항목에서 원하는 기능으로 변경할 수 있다.

화면 하나를 능률적으로 쓸 수 있는 PIP / PBP

출처화면 속에 작은 화면을 추가하는 PIP 모드

벤큐 SW270C는 모니터 하나를 멀티 디스플레이처럼 활용하는 PIP (Picture-In-Picture)와 PBP (Picture-by-Picture) 기술을 지원한다. 화면 하나를 분할하는 것이어서 전체 면적에서는 불리하지만 사진 편집 시 여러 사진을 동시에 놓고 비교하는 경우 동일한 조건에서 살펴볼 수 있으므로 유용한 기능이다.

HDMI나 DP 구분 없이 두 가지 이상으로 인터페이스를 연결하고 OSD 메뉴에서 PIP/PBP 항목으로 들어가 PIP나 PBP 모드 중 하나를 켜면 된다. PIP 모드는 작게 표시되는 보조 화면 크기와 위치를 변경할 수 있다.

출처화면을 1:1로 나누는 PBP 모드
피봇, 엘리베이션, 틸트, 스위블 지원하는 스탠드

모니터 스탠드는 높이와 기울기, 화면 위치를 다양하게 바꿀 수 있다.

세로로 긴 이미지를 감상하고 편집할 때 편리하도록 화면을 90도 회전해서 수평과 수직 위치를 바꾸는 피봇(pivot), 화면 높이를 150mm 범위 내에서 조절하는 엘리베이션(elevation), 스탠드를 축으로 하여 화면을 좌측 및 우측으로 각각 45도 범위 내에서 회전시키는 스위블(swivel), 화면 각도를 -5도에서 20도 사이에서 조절하는 틸트(tilt)를 지원해서 편의성이 높다.

사진 전문가를 위해 탄생한 모니터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이다. SNS에 접속하면 전문가 못지 않게 촬영한 사진도 드물지 않게 찾을 수 있는데, 그와 별개로 정확하게 색상을 구별하고 독특한 색감을 부각시키는 편집 작업은 여전히 천부적인 소질이 있거나 오랜 시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만 해낼 수 있다.

진정한 실력자는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도 있지만 실력자들끼리 경쟁한다면 당연히 더 나은 도구를 써야 유리하다. 특히 작은 차이로도 결과물이 크게 달라지는 사진 편집은 사람이 아무리 뛰어나도 모니터 사양이 뒷받침해주지 못하면 한계가 따른다.

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벤큐 SW270C는 사진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기능이 여러 가지 집약되었는데 평소 사용하는 모니터 때문에 무언가 아쉬움을 느낀 사람이라면 이 제품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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