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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작고 가볍게 Wi-Fi 확장, 넷기어 오르비 RBK20 마이크로

크기 줄이고 접근성 높인 메시 WiFi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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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WiFi 익스텐더가 장치간 연결 및 WiFi 트래픽 전송을 단일 회선으로 처리함에 따라 연결 장치가 늘어날수록 급격히 성능이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그에 반해 지난해 보드나라 기사로 소개했던 넷기어가 선보인 메시 WiFi 시스템 오르비(RBK50)는 라우터와 위성(익스텐더)간 전용 회선을 따로둔 덕에 이러한 성능 저하 이슈에서 자유롭고, 동일 SSID를 활용해 유동적인 밴드 스티어링 기능을 제공해 끊김없이 성능 저하를 최소화한 WiFi 경험이 가능하다.

게다가 가전 제품에 가까운 타원형 화이트 색상 디자인으로 어느 곳에나 어울리는 디자인이 적용, 해외 유수 미디어에서 최고의 공유기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지만, 그만큼 높은 가격 때문에 해외보다 상대적으로 좁은 아파트가 대세인 한국의 일반 가정용으로는 부담되는 제품이었다.

이에 넷기어에서는 WiFi 메시 시스템의 특징이 적용된 오르비의 다양한 변종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기사에서 살펴볼 제품은 무선에 집중한 오르비 RBK20 마이크로 와이파이 시스템이다.

작아진 무선에 집중한 '오르비 RBK20 마이크로' 와이파이 시스템

넷기어 오르비 RBK20 와이파이 시스템의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크기는 14.2cm x 6cm x 16.7cm로, 오르비 RBK50 와이파이 시스템의 라우터 및 새틀라이크가 17cm x 7.9cm x 22.6cm인 것과 비교하면 대폭 줄어 배치 공간의 제약이 훨씬 완화되었다.

갤럭시 S9+와 비교한 크기를 보면 오르비 RBK20 시스템의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의 실제 크기를 쉽게 짐작할 수 있으며, 오르비 RBK20 와이파이 시스템은 최대 250제곱미터(약 75평)의 공간을 커버할 수 있다.

지난해 살펴본 오르비 RBK50 시스템이 최대 371.6제곱미터(약 112평) 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좁아졌지만, 일반적인 한국 가정집이나 소규모 사업장에서 사용하기에는 충분한 공간을 와이파이 존으로 변신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넷기어에 따르면 오르비 RBS20 새틀라이트를 추가 연결할 경우 125제곱미터(약 37평)의 추가적인 와이파이 존 확장이 가능하며, RBS50 새틀라이트는 약 232제곱미터(약 70평), RBS 새틀라이트는 약 185제곱미터(약 56평), RBW30 세틀라이트는 약 139제곱미터(약 32평)의 와이파이 존 확대가 가능하다.

크기가 줄어든 만큼 오르비 RBK20 와이파이 시스템의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후면의 유선 이더넷 지원을 위한 RJ45 포트는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모두 2개로 줄어들었다.

오르비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연결은 5.0GHz 듀얼 스트림이 기본이지만, 단자함이나 스위치를 이용하거나, 두 장치간의 거리가 가깝다면 기가비트 이더넷 케이블로 직접 연결, 장치간 레이턴시를 더욱 줄여 보다 '빠릿'한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

오르비 RBK50과 호환, 다양하게 확장 가능한 오르비 RBK20

오르비 RBK20 와이파이 시스템의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연결은 RBK50 와이파이 시스템의 절반 대역폭인 5.0GHz 듀얼 스트림(866Mbps) 방식의 패스트래인 3(Fastlane 3) 기술이 쓰였다. 그럼에도 무선 클라이언트 접속을 위한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의 WiFi 시스템은 오르비 RBK50과 동일하게 2.4GHz 400Mbps와 5.0GHz 866Mbps의 듀얼밴드 시스템으로 설계되었다.

오르비 RBK50 시스템과 같이 이번 기사에서 살펴보는 오르비 RBK20 또한 필요할 경우 추가로 새틀라이트를 구매해 WiFi 시스템의 커버리를 확대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오르비 RBK50 기반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다면 오르비 RBS20 새틀라이트를 결합할 수 있어, 와이파이 시스템 확장의 잠재력도 높다.

이 과정에서 사용장소에 맞게 라우터와 새틀라이트간 유선과 무선 백홀 연결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장소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와이파이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오르비 RBK50 와이파이 시스템 기사에서도 언급했지만, 오르비 RBK20 와이파이 시스템 역시 와이파이 신호를 분석해 좀 더 원활한 트래픽 활용이 가능한 장치와 자동 연결하는 밴드 스티어링 기술이 적용되었다.

이에 따라 라우터와 새틀라이트에 동일한 SSID가 사용되며, 외부 와이파이 디바이스는 2.4GHz와 5GHz 신호를 별개의 SSID로 인식하지 않고 대표 SSID만 인식한다. 관리 페이지에서도 와이파이 SSID는 대표 SSID만 설정할 수 있다.

오르비 RBK20 와이파이 시스템은 다수의 사용자가 여러대의 와이파이 장비를 사용 중에도 속도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한 MU-MIMO 기술을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활성화 되어 있다. 지난해 선보인 RBK50 와이파이 시스템은 초기 펌웨어에서 해당 옵션의 기본값은 사용안함이었는데, 그동안 MU-MIMO 장비들이 늘어난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판단된다.

여기에 연결된 장비의 방향으로 신호를 집중 조사하는 지향상 빔포밍 기술도 지원하지만, 오리브 RBK50 시스템과 같이 초기 설정은 사용하지 않으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할 경우 별도로 활성화 해줘야 한다.

한편,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연결에 사용되는 백홀 5GHz 연결의 SSID는 노출되어 있지는 않지만, 와이파이 특성성 신호 자체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외부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데, 이러한 위협을 방지하기 위해 백홀 연결에 대한 암호 설정도 가능하다.

합리적인 넷기어 오르비 메시 와이파이 시스템, 오르비 RBK20 마이크로

넷기어 오르비 RBK20 마이크로 와이파이 시스템은 지난해 선보인 오르비 RBK50 와이파이 시스템의 가격이 부담되는 사용자들을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오르비 RBK50(59만 5천원, 넷기어몰 기준)에 비해 절반 수준인 29만 9천원이 책정되어, 음영지역없는 와이파이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면 한 번쯤 욕심을 내볼만한 가격이다.

백홀 연결 대역폭과 와이파이 커버리지는 줄었지만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자체의 듀얼밴드 대역폭은 동일하고, 줄어든 와이파이 커버리지도 국내 현실상 일반 가정이나 소규모 기업등이 쓰기에 부족함이 없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유선 이더넷 지원이 축소된 것을 들 수 있지만, 불편한 선으로부터의 해방의 기회로 여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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