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뷰 본문

V-Color 컬러풀 DDR4 8GB PC4-21300

고속 메모리 시대 상큼한 동반자
프로필 사진
보드나라 작성일자2018.06.15. | 1,161 읽음

2세대까지 나온 지금에야 대부분 해소된 이슈지만, 한동안 정체된 모습을 보이던 PC 시장에 특대 자극제가 되어준 AMD 라이젠은, 2017년 출시 당시 메모리 호환성이나 오버클럭으로 여러 면에서 사용자들에 불편함을 끼쳤다.


특히, 인텔보다 메모리 클럭에 민감한 CPU 성능은 고클럭 메모리를 요구했고, 당시만 해도 라이젠의 공식 지원 메모리 클럭인 DDR4 2666MHz(PC4-21300)로 동작하는 메모리는 '오버클럭' 제품들 뿐이라 일반 메모리에 비해 비쌌고, 호환성 이슈 때문에 라이젠 플랫폼에서의 메모리 오버클럭도 쉽지 않았다.

그러나 2017년 4분기 부터 오버클럭이 아닌 순수 기본 클럭이 DDR4 2666MHz인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는데, 이를 통해 공식 지원 메모리 클럭이 DDR4 2666MHz인 AMD 1세대 라이젠과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의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오버클럭 메모리의 대부분은 그대로 꽂을 경우 DDR4 2133MHz으로 동작하며, 메인보드에서 XMP나 AMP 설정을 적용해야 비로소 DDR4 2666MHz와 같이 제품이 표방하는 고속으로 동작하는 것과 달리, 기본 클럭이 DDR4 2666MHz인 메모리는 별도 조작이 필요없기 때문에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나다.

하지만 이러한 제품은 나날히 화려한 LED 튜닝이 더해지는 메인보드와 짝을 이루기에는 단색 PCB에 검은색 모듈로 디자인 면에서 심심한 면이 있다. 그렇다고 방열판과 LED 튜닝이 더해진 오버클럭 메모리는 가격이 부담되는데 또 다른 선택은 없을까?

절재된 컬러링 튜닝의 즐거움, V-Color 컬러풀 DDR4 8GB PC4-21300

제이씨현이 국내 유통 중인 V-Color 컬러풀 DDR4 8GB PC4-21300는 기본 상태에서 DDR4 2666MHz로 동작하는 일명 시금치 램의 한 종류로, 화려한 LED 튜닝이나 방열판 튜닝은 없지만 형형 색색의 모듈로 튜닝 요소를 더해 오버클럭 메모리의 튜닝 요소와 시금치 램 사이에서 고민하는 사용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한다.

참고로 시금치 램이란, 오버클럭 메모리가 본격화되기 전 대부분의 메모리 PCB 색상이 녹색인 점에서 착안해 소비자들 사이에 일상적으로 통용되는 논 오버 메모리의 명칭이다.

V-Color 컬러풀 DDR4 8GB PC4-21300는 호환성 강화를 위해 JEDEC 표준을 준수하고, 세 개 3대 DRAM 업체 중 한 곳인 SK하이닉스의 정품 모듈,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서버 메모리와 오버클럭 메모리에 사용되는 10 레이어 기반 PCB를 사용하였으며, 부식과 오염 방지를 위해 메인보드와의 접점 부위에 일반 메모리 대비 3배 높은 금을 함유한 골드 핑거를 채택했다.

V-Color 컬러풀 DDR4 PC4-21300 메모리는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JEDEC 표준을 따라 DDR4 2666MHz를 구현했기 때문에 바이오스나 오버클럭 유틸리티를 이용한 설정값 변경없이도 AMD 라이젠과 인텔 커피레이크 시스템에서 DDR4 2666MHz로 구동한다.

특히, AMD 라이젠 시스템에서는 2세대 라이젠 대응 X470 칩셋과 1세대 라이젠 대응 B350 칩셋 메인보드 2종에서 호환성을 체크했고, 인텔 플랫폼에서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위한 Z370 칩셋 보드에서 테스트했는데, 사용 중에 별다른 호환성 이슈는 없었다.

한편, V-Color 컬러풀 DDR4 PC4-21300 메모리는 AMD의 1세대 라이젠과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의 공식 지원 메모리 클럭인 DDR4 2666MHz으로 동작하지만, AMD의 2세대 라이젠은 그보다 더 빠른 DDR4 2933MHz를 공식 지원하는 관계로, 본 제품을 순정 상태로 2세대 라이젠 시스템에 그대로 쓰기는 약간 부족함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시장에는 순정 상태의 DDR4 2933MHz 메모리가 선보이지 않았고, 2세대 라이젠이 요구하는 수준의 클럭 메모리는 오버클럭 제품 중에서 DDR4 3000MHz(PC4-24000) 상품들이 눈에 띄는 관계로, V-Color 컬러풀 DDR4 PC4-21300 제품을 DDR4 3000MHz로 오버클럭해 안정성을 테스트했다.

DDR4 3000MHz 오버클럭 안정성 테스트는 기가바이트 X470 어로스 게이밍 5 WiFi 제이씨현 메인보드와 라이젠 7 2700 시스템에서 메모리 전압 1.35V, 타이밍 20-21-21-48로 설정 후 MemTest64 v1.0을 이용해 약 40분간 진행되었으며, 그동안 V-Color 컬러풀 DDR4 PC4-21300 메모리는 단 한 차례의 에러도 없이 정상 동작했다.

오버클럭 잠재력은 동일 모델이라도 제품에 따라 편차가 발생할 수 있고, 메인보드와 CPU, PSU, OS 등 여타 주변 상황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이번 테스트가 모든 경우를 대변한다 볼 수 없지만, 2세대 라이젠의 공식 지원 메모리 클럭 수준의 간단한 오버클럭 정도라면 충분히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속 메모리 시대의 동반자, 상큼한 V-Color 컬러풀 DDR4 8GB PC4-21300

인텔의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스카이레이크로 메인스트림 PC 시장에 DDR4 메모리가 등장한 이후 매 세대 공식 메모리 클럭은 계속 높아지고 있으며, AMD 라이젠 플랫폼은 동시대 인텔 플랫폼 보다 한 단계 더 빠른 메모리를 요구하고 있다.

다행이라면 메모리 또한 이러한 PC 플랫폼의 고속 메모리 요구에 맞춰 기본 클럭이 향상된 모델을 출시하고 있으며, 미세 공정 덕에 시금치 램의 오버클럭 잠재력이 높아지면서 고속 메모리를 요구하는 플랫폼의 요구사항을 큰 부담없이 맞출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오버클럭 메모리는 보다 장기간의 안정성을 위해 별도의 방열판을 기본으로, 튜닝 요소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LED 조명을 갖추는 등 논 오버 램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지만, 한창때와 비교해 상당히 높아진 메모리 가격에 '오버클럭' 메모리의 한층 더 높은 가격은 대부분의 메인스트림 사용자들에게 부담으로 다가온다.

그럴 때는 V-Color 컬러풀 DDR4 8GB PC4-21300와 같이 상큼한 원색 메모리 모듈로 튜닝 요소를 잡고, 적은 가격 부담으로도 고가의 오버클럭 메모리 수준의 오버클럭도 버텨주면서, 라이프 타임 워런티가 지원되는 제품으로 눈을 돌려 보는건 어떨까?

놓치지 말아야 할 태그

#카톡

    많이 본 TOP3

      당신을 위한 1boon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