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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나라

배틀그라운드 1.0, 지포스 GTX 1060에 어울리는 CPU는?

AMD 라이젠 vs 인텔 커피레이크 배그 성능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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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 배틀그라운드가 스팀 얼리엑세스로 출시될 때만해도 이정도 흥행할 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PC와 엑스박스 원 포함 3000만장을 팔아버리고 연말에는 PC판이 8개월의 얼리 액세스 기간을 마치고 1.0 정식 버전이 런칭되기에 이른다.

배틀그라운드 1.0에서 주목할 포인트를 꼽자면 새로운 맵과 다양한 날씨 환경 지원, 장애물 넘기 기능이 추가된 것도 빼놓을 수 없지만, 기자가 생각하는 핵심은 누가-나를-어떻게 죽였는지 확인할 수 있는 킬 캠과 자신의 플레이 방식을 돌아보고 개선해 닭을 더 자주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리플레이 기능 도입을 들 수 있다.

그리고 PC 유저들의 원성이 자자했던 최적화 개선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얼리 엑세스 출시 8개월이 지난데다, 카카오 게임즈를 통한 국내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가맹 PC방에서는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만큼 배틀그라운드 게임 자체에 대한 이야기는 이쯤하고, 게이머들의 원성을 사던 게임의 최적화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실력 향상의 지름길, 킬캠과 리플레이 기능으로 테스트도 쉽게

배틀그라운드의 킬 캠(Death Cam)과 리플레이는 환경 설정의 게임 플레이 탭에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리플레이 기능은 게이머의 1km 주변 상황을 녹화하기 때문에 게임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하지만, 녹화된 리플레이는 1분당 약 1MB ~ 2MB 정도의 용량을 차지해 실제 게임 성능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칠 정도는 아니다.

배틀그라운드 1.0에서 정식 도입된 리플레이는 최대 20개까지 저장되고, 그 이후에는 가장 오래된 리플레이 파일이 최신 리플레이 파일로 대체된다.

기념할 리플레이 파일은 자동으로 지워지지 않도록 삭제 방지(Lock) 조치할 수 있지만, 향후 게임이 업데이트될 경우 클라이언트 버전과 맞지 않는 리플레이는 재생이 안 될 수 있다. 블리자드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과 같이 게임 클라이언트와 리플레이 파일의 버전이 차이나도 재생 가능하길 기대해 본다.

위 장면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리플레이 장면인데, 실제 게임 플레이에서는 수송선 내부 모습을 확인할 수 없으므로 낙하가 시작된 시점부터 5분간의 플레이 장면을 담았다. 플레이 도중 맵이나 인벤토리를 정리하는 모습들은 리플레이에 표현되지 않으니 이 점 감안하기 바란다.

배틀그라운드 1.0, 왜 하필 지포스 GTX 1060 6GB인가?

배틀그라운드 1.0 발표 전, 얼리 엑세스 시절에는 최적화로 말이 많았다. 실제로 보드나라에서도 얼리 엑세스 시절 배틀그라운드 테스트를 몇 차례했지만 대부분 지포스 GTX 1070급 이상의 그래픽 카드가 사용되었고, 관련 커뮤니티에서도 최소 GTX 1070은 되어야 한다는 평이 일반적이었다.

개인적으로 지포스 GTX 1060 6GB를 사용하는 기자 역시 얼리 엑세스 단계에서 플레이시 스터터링을 느껴왔는데, 이번 정식 버전 업데이트로 최적화가 잘 되었다는 배틀그라운드 1.0이 지포스 GTX 1060 6GB에서 잘 구동되는지 궁금한 점도 있고, 얼리 엑세스 단계에서도 충분히 즐길 만 했던 지포스 GTX 1070 이상 그래픽 카드를 테스트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다.

추가로, 지포스 GTX 1060 6GB는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되는 스팀의 11월 하드웨어 조사 결과 AMD와 NVIDIA의 최신 그래픽 카드 중 가장 많은 게이머가 사용 중인 그래픽 카드이기에 테스트 결과에 공감하기 쉬우리라 예상되며, 테스트 옵션은 마찬가지로 가장 많은 게이머들이 쓰는 Full HD 해상도에서, 최고 옵션(Ultra)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또한, 테스트 그래픽 카드로 지포스 GTX 1060 6GB를 선정한 후, 평소처럼 단일 CPU에서만 성능을 알아보는 것은 배틀그라운드 1.0 업데이트 소식에 업그레이드를 고민 중인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을 위한 정보 제공 차원에서 아쉽다는 판단하게 AMD와 인텔의 메인스트림~퍼포먼스급 CPU의 종류를 다양화해 테스트했다.

배틀그라운드 1.0 테스트 그래픽 카드를 지포스 GTX 1060 6GB로 선정한 후, 이와 짝을 이룰 CPU는 테스트 시점을 기준으로 서로 비슷한 가격대의 AMD 라이젠 CPU 3종(라이젠 7 1700/ 라이젠 5 1600/ 라이젠 3 1300X)과 인텔 커피레이크 CPU 3종(코어 i5 8600K/ 코어 i5 8400/ 코어 i3 8100)의 성능을 선택했다.

메인스트림 끝판왕 지포스 GTX 1060 6GB, AMD 라이젠에 유리

지포스 GTX 1060 6GB를 사용했을 때 각 CPU별 배틀그라운드 1.0의 AMD 라이젠과 인텔 커피레이크 별 평균 프레임은 위와 같다.

메인스트림 CPU 중 상위 모델인 라이젠 7 1700과 코어 i5 8600K의 비교에서는 후자가 약 1프레임 높지만, 게이밍 PC 시장의 허리에 해당하는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20만원 초중반 대와 가성비를 중시하는 게이머들이 주로 선택하는 10만원 초반대 CPU 비교에서는 AMD 라이젠이 인텔 커피레이크보다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픽 카드의 한계로 절대 성능 자체는 평균 60FPS에 미치지 못해도 다들 평균 50FPS 이상의 성능을 발휘, 어느정도 성능 타협에 익숙한 메인스트림 게이머라면 특별히 부족함을 느끼지 않고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판단돤다.

평균 프레임만으로도 게임 = 인텔 이라는 선입견을 다시 생각해 볼 결과기는 하지만, 다른 장르의 게임보다 최소 프레임에 더 민감한 FPS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의 최소 프레임은 CPU별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추가로 확인했다.

평균 프레임은 그래픽 카드, 최소 프레임은 CPU에 좌우된다는 상식에 비춰보면 당연히 배틀그라운드 1.0의 최소 프레임은 인텔 커피레이크가 우세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그러나 예상외의 결과를 보인 지포스 GTX 1060 6GB 기반 AMD 라이젠과 인텔 커피레이크 플랫폼의 평균 프레임과 같이, 최소 프레임도 예상과 달리 대응 제품들별 성능 차이가 1프레임으로 거의 동일한 최소 프레임을 기록했다.

현 세대 엔비디아 메인스트림-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 최종병기로 평가되는 지포스 GTX 1060 6GB 수준 그래픽 카드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려는 메인스트림 게이머라면, 평균 프레임과 최소 프레임 테스트 결과를 감안하면 인텔 커피레이크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확인할 수 있었다.

메인스트림 배틀그라운드 1.0 PC, AMD 라이젠? 인텔 커피레이크?

12월 21일 정식 버전 등장전까지 보이는 것에 비해 지나친 시스템이 요구된다고 게이머들이 불만의 소리를 높였던 배틀그라운드. 그러던 것이 테스트 서버에서 훌륭한 최적화를 이뤄내 게이머들의 기대를 높였다.

실제 배틀그라운드 1.0에서는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에게 인기 높은 지포스 GTX 1060 6GB급 그래픽 카드로 Full HD와 최고 옵션을 적용해도 게임 플레이에 부족하지 않을 정도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의외였던 점은 PC방이나 메인스트림 게이머들의 선호도가 높은 지포스 GTX 1060 6GB 쪽에서 AMD 라이젠 쪽이 유리한 면모를 보였다는 것인데, 실제 게임 플레이 시 양 시스템의 프레임은 어떤 모습을 보여주었을까?

대표적으로 지포스 GTX 1060 6GB를 사용할 때 AMD 라이젠 5 1600과 인텔 코어 i5 8400의 인게임 프레임 변화를 차트로 만들어 보았다.

AMD 라이젠과 인텔 커피레이크 모두 급작스러운 성능 하락은 발생하지 않아 배틀그라운드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고, 파란색으로 표시된 AMD 라이젠 5 1600이 대체로 더 높은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2017년 말 현재 지포스 GTX 1060 6GB급의 메인스트림 시스템으로 배틀그라운드 1.0을 즐기고자 한다면 성능면에서는 AMD 라이젠 시스템이 약간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인텔 커피레이크 역시 크게 뒤지지 않기 때문에 성능만 따지면 어떤 플랫폼을 선택해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첨언하자면, 인텔 커피레이크 CPU는 완전히 해결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수급 문제 영향으로 AMD 라이젠 대응 모델보다 가격이 높다. 메인보드면에서는 필요와 예산에 맞춰 적당한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있고, 장기 업그레이드 계획 수립이 유연한 AMD 라이젠과 달리, 인텔 커피레이크는 고가의 Z370 칩셋 메인보드 외에 대안이 없는 데다 앞으로 장기 업그레이드 계획을 고려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

충분한 자본 여유가 있다면 가장 최신식 고사양 컴포넌트를 둠뿍 담은 시스템을 만들면 되지만, 언제나 현실은 게이머에게 '가성비'라는 타협을 강요한다.

배틀그라운드 1.0을 위한 지포스 GTX 1060 6GB급 그래픽 카드를 기준으로 새롭게 PC를 구성하고자 하는 게이머라면 이점을 감안하면 후회를 남기지 않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배틀그라운드의 치킨을 위하여 오늘 저녁으로 치킨 한 마리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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