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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세계 첫 '태양광 패널 도로' 개통

좀 많이 비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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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태양광 패널 도로’가 프랑스에 생겼습니다. 지난 12월 22일 <가디언>은 프랑스 환경부가 노르망디의 한 작은 마을에 1km 길이의 짧은 태양광 패널 도로를 개통했다는 사실을 보도했습니다.

도로를 걷고 있는 세골렌 루아얄 환경부 장관

출처사진=프랑스 환경부 홈페이지
(부릉부릉)

도로의 넓이는 약 2800㎡ 입니다. 도로의 태양광 패널은 견고한 실리콘 시트가 포함된 수지로 덮여 있어 커다란 건설장비의 무게도 견딜 수 있다고 합니다. 제작에만 약 63억원이 들었습니다. 2년간의 시험 개통 기간 동안 매일 2천명의 운전자가 이 도로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도로를 통해 얻은 에너지는 인근 마을의 가로등을 켜는 데 사용됩니다.

(가로등을 켜는 데 사용된다)

개통식에 참가한 세골렌 루아얄 프랑스 환경부 장관은 “프랑스의 고속도로 1000km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자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패널 도로는 발전을 위해 대지를 따로 마련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효율인데요, 도로에 평평하게 깔린 태양광 패널은 지붕에서 일정 각도로 설치된 패널보다 효율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비싸기도 훨씬 비쌉니다. 위에 차량이 지나다녀도 괜찮을 정도로 튼튼해야 하기 때문이죠.

(효율이 너무 떨어지는데...!)

테슬라의 '솔라루프' 이게 더 효율적이다.

출처테슬라

미국에서도 솔라로드웨이라는 회사가 미국 중부 미주리주 66번 도로 웰컴 센터에 소수의 패널을 설치한 바 있습니다. 이 업체의 경우 겉면을 강화유리로 만드는데요, 마찬가지로 비용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이 같은 시도가 비효율적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재생에너지의 확대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태양광 패널 도로는 비싸지만,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재생에너지의 생산단가는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추세랍니다. 지금은 갸웃하게 만드는 시도지만, 이런 시도가 자주 이어져야 좀 더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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