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미션 돌입, 네이버 제페토 '하나부터 열까지'

조회수 2021. 4. 26. 10: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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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인식,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네이버제트가 운영하는 제페토는 AR(증강현실)·3D 등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가 직접 커스터마이징한 아바타로 소셜 활동까지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인데요.


2021년 4월을 기준으로 전 세계 사용자가 2억명을 돌파했으며, 해외 사용자의 비율 또한 9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0대의 비율이 80%를 넘어서는 것도 인상적인데요.

출처: (이미지 제작 및 편집=정승호 디자이너)

애당초 MZ세대를 겨냥해 제작된 제페토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MZ세대 사용자가 가상공간에서 사이버 부캐(부캐릭터)·아바타 등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만족을 느낀다는 점을 공략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하며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가보지 못한 곳을 방문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현실 세계에서 이루지 못한 것들을 해낸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또한 한 몫 한 것으로 보입니다. 비대면 사회로 돌입할수록 가상 공간은 더욱 활성화되고, 사이버상에서 타인과 소통하고 자신의 욕구를 표출하는 경향이 점점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5월 김대욱 네이버제트 공동대표는 "제페토 자체가 하나의 생태계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보다 많은 Z세대 이용자들이 제페토에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쯤되면 제페토를 통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블로터 박서윤 앵커가 직접 플레이에 나섰습니다.제페토를 '하나부터 열까지' 알고 싶다면 영상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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