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

홈레스토랑이라기엔 다소 빈약하지만, 제법 고퀄리티의 양식을 간단하게 즐기는 법.

이디야커피의 스퀘어 고르곤졸라 피자와 과카몰리 샌드위치로 가능하다.

빵의 굽기도 완벽한 이 샌드위치는, 아보카도와 비슷한 식감과 맛의 '과카몰리' 소스와 치즈의 조합이 포인트.

카페에서 배달 온 고르곤졸라 피자도 블루치즈와 체다치즈의 맛이 훌륭하게 배합돼있다.

꿀 살살 뿌려서

또 꿀에 찍어먹으면 꿀맛.

샌드위치에 숨겨진 듯 들어있는 베이컨과

반숙계란, 다진양파는 100점 만점에 100점.

커피와 함께 즐기기에는 살짝 부담스러운 느낌이 있을 정도의 레스토랑식 카페 메뉴.

이렇게 또 아침부터 살이 찝니다.

내돈내산. 청탁없음. 요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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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확하게 10줄을 맞췄다. 아마도 거의 최초. 신난다.

패밀리 레스토랑도 배달이 되는 시대, 자세한 방법은 과거 리뷰했던 '아웃백 갈릭 스테이크와 OOO'을 참고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