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줄리뷰]파리크라상, 값비싼 베이커리에는 이유가 있다?

조회수 2021. 4. 1. 1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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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비교적 고가의 제품으로 유명한 제과점, 파리 크라상. 왜 고가인지 확인하러 찾아갔다.

얼핏 보기에는 여느 제과점과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와인도 팔고


브런치도 팔고


굳이 파리바게트와 비교를 하자면, 테이블과 소파의 인테리어가 카페에 더 가깝다.


그리고 소문만 무성하던 파리크라상의 '특별함', 가격.

샐러드 9500원.


따뜻하게 데워주는 햄치즈 파니니 8900원.


겉바속촉 라미장 브레드 15200원.


소박한 기자는 3200원 에그베이컨 고로케와 2500원 베르가못 소다, 8500원(…) 딸기레어치즈타르트를 골라 햇빛 좋은 곳에 앉았다.

타르트, 상당히 맛있다. 딸기는 신선하고 치즈는 부드럽고 쿠키도 바삭하다.


하지만 역시 8500원이라는 가격은 다소 과하다.

이쯤되면 살인적인 가격의 브런치들이 궁금해지기는 하지만, 그냥 궁금해 하기만 하기로…


스태프에게 고가의 제품들에 대해 물으니 여타 제과점과는 달리 '하나부터 열까지' 손으로 직접 반죽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찾아온 방문객들은 맛도 맛이지만, 역시 '분위기' 때문이라고.


파리바게트의 프리미엄 버전인 파리크라상, 아마 다시 찾지는 않을 것 같다.


다음주에는 파리크라상의 프리미엄 버전인 '패션5'를 리뷰합니다.


내돈내산. 개인카드. 청탁없음.


※'10줄리뷰'는 뒷광고 기사를 작성하지 않습니다.

※'10줄리뷰'는 건전하고 공정한 쇼핑문화를 지향합니다.


내일은 '원할머니보쌈'을 리뷰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 '원할머니를 찾아서'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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